노무현이 기르는 "개"라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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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일 선거 결과를 놓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열린우리당 혹은 대통령의 참패라고요.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10%의 성공으로 밀림의 왕자로 군림하는 사자를 보면서
어쩌면 우리들은 이사회를 변혁하려는 용기있는 지도자를
한마리 고양이쯤으로 생각하는 우를 범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각종보도를 통해 들리는 안좋은 소식을 대하면서
가끔은 저도 그들의 의견에 동의한듯했지만
집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동조가 잘못이었습니다.
경남 거창의 거창고 교훈 "그리스도 정신에 입각한 민주시민양성"처럼
대통령께서 하시는 말씀과 행동은 우리사회를 좀더 인간미가 있는 민주사회로 이끄는
멋진 용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지금도 나찌의 피해를 본 사람에게 사과하고 책임을 통감하는 독일처럼
정신이 건강한 사회야 말로 우리가 후손에게 남겨줄 유산이 아닐런지요.
역사 바로 잡기, 지역 갈등의 골을 극복하려는 대통령의 말씀과 의지는
이새대를 사는 젊은 사람중 한사람으로서 박수를 맘껏 보내드려도 아깝지 않습니다.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마치 보도가 전부인거 같지만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위대함에 비할바가 아니라고 하잖아요.
저 같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은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미래를 볼 수 있어
사는 게 넘 행복하답니다.
제말은 결코 아부나 교언영색은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은 여러가지 안좋은 소리로 힘들어도
월급쟁이들이 몇년을 벌면 내 집을 살 수 있다는 꿈을 갖는
또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면 이해하고 용서하는
지역보다는 학벌보다는 권위보다는 능력보다는 신의.겸손.성실이 우선되는
그래서 "세계속의 위대한 한국"을 만드는 초석이길 바라고 믿습니다.
대통령 아저씨^^ 께서 하시는 말씀과 생각 그리고 의지가요...
힘내세요. 더욱 힘내세요.
저 같은 범부가 대통령의 편이니까요...홧팅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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