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의 컬럼 '왜 우리는 당하기만 하나'라는 글은 5월 25일에 쓴 글인데 그 글에서 김대중에 대해 김동길은 "김대중이라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 돈도 없고 권력도 없는 처지에 (내가 보기에 그렇다는 말이다.) 굳이 기차를 타고..."라고 했다.
김대중이 돈이 없나? 권력이 없나?
전직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의 폭로에 의하면 김대중의 비자금이 스위스 은행에 많이 있고 그 액수를 호남사람들이 다 안다면 배신감에 김대중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김동길은 김대중이 돈이 없다고 했을까?
대단한 뒷거래가 있지 않고야 할 수 없는 말이다.
권력도 마찬가지다. 김대중은 프리메이슨 빌더버그 회원으로서 권력이 분명히 있다.
김용규씨의 [소리없는 전쟁]에도 김대중의 주사파 행각이 나오는데 민청학련의 김대중과 이철, 그리고 김동길은 모두 주사파들이다.
다만 자기네들끼리 노선투쟁이 좀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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