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12일(목요일) 오후 4시 안양으로 ...

이번 재판은 5·18 단체도 참여 하기 때문에 매우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대법원에서 폭동으로 판결한 것을 몇 몇 불량 정치인들이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서 만든 특별법으로 5·18 을 민주화운동이라고 바꿔놓은 상태에서 ...

5·18을 연구하는 학자가 5·18은 민주화운동이 아닌 북한의 개입과 남한의 친북좌빨들이 동조하에 발생한 사건 이었다라고 개인의 생각을 말한 것을 명예훼손이라고 고발을 하고 그것을 사법부에서 받아 들인 어처구니 없는 재판 입니다.

그런데 이번 재판에선 증인으로 5·18 단체의 대표와 사람들도 나온 다고 하니깐 그들이 무슨 거짓말과 유언비어를 이용해서 미꾸라지 처럼 빠져 나갈 것 인지 구경을 합시다.

오랫만에 매우 재미있는 코미디를 볼 것 같습니다.

---------------------------

11월12일(목) 오후 4시에 안양지원(4호선 평촌역에서 100m 이내) 405호실에서 재판이 열립니다.

이날은 고소인 대표 신경진(5.18부상자회장)이 증인으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그를 상대로 여러 가지 질문을 할 것입니다. 그가 어떻게 대답하는지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분들께서는 법정을 콩나물시루가 되도록 입추의 여지없이 안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어렵게 오셔서 밖에 계시면 안 될 것입니다.

끝나면 오랜 만에 곧바로 호프 모임을 가질까 합니다. 여기에서도 불청객이 끼어들지 못하게 방법을 마련할 것입니다. 호프 비용은 회비를 걷어서 충당할 것입니다. 회비는 15,000원 정도? 남으면 회비로 사용하겠습니다. 구글 메일([email protected])로 미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하신 분들에게만 제 도장이 찍힌 전표를 드릴 것입니다. 그 전표가 없는 사람은 참가를 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메일로 미리 예약을 받는 이유는 신분 확인 때문입니다. 그러니 신분이 확인될 수 있는 내용을 메일로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내일부터 5.18을 영화로 만들 수 있도록 다큐소설을 쓸 것입니다. 특히 탈북인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더 많은 수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