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원 결과를 보도하는 언론 태도를 보면 한 마디로 "적반하장(賊反荷杖)이다.
 
  
 
 천안함 침몰과 관련하여 무려 한달이 넘도록 언론은 온갖 억측과 오보의 연속이었다. 국가세금으로 운영되는 KBS의 경우는 심지어는 艦內 폭발 가능성까지 제기하였고 북한 관련성에 대해선 부정적 견해를 피력하는 방송도 하였다.
 
  
 
 좌익언론들이야 말할 것도 없이 제2 광우병 파동을 일으키려는 심산인지 아직까지도 북한을 편들고 과학적인 증거까지 부정하는 보도를 일삼고 있다.
 
  
 
 이런 한국의 언론들이 한입으로 군을 질타하고 나섰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하는데 한국의 언론들은 벼룩보다 못하다. 어찌 자신들의 과오는 생각하지도 않는가 말이다. 전문성과 사실성은 완전히 배제된 허위와 왜곡 그리고 誤報의 연속이었던 한국언론은 그야말로 국민앞에 석고대죄하여야 한다.
 
  
 
 천안함이 두 동강 나서 침몰한 상태인데도 언론들은 "艦內破孔"이라고 보도하였다. 이런 치명적인 오보에 대해서 언론은 그 어디 하나 반성조차 하지 않았다.
 
  
 
 軍의 실수가 1이라면 언론의 잘못은 99이다.
 
 우리나라 언론에 대해선 누가 감사해야 하나 개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