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이 무상급식과 관련해 민주당이 4분의 3을 차지한 서울시의회와 정면으로 맞붙었다.
무상급식을 위한 전체 예산이 4000억 원이라는데, 이게 교육 예산의 절반을 넘는다니 기가찰 일이다.
거기다 무상급식을 위한 시설보수비다, 인원보충비다 하면 또 6000억 원이 들어간다고 한다.
왜 무상급식만 하냐? 무상 옷, 무상 신발, 무상 장갑, 무상 가방... 모두모두 공산당 식으로
무상으로 바꿔라. 그러면 직성일 풀리겠느냐 민주당 놈들아.
서울시 의회를 민주당 판으로 만들어 놓은 게 누구인가? 바로 서울시 유권자들이다.
김대중 노무현을 뽑았던 게 누군가? 바로 유권자들이다.
그래서 ‘햇볕’이 있었고 그 결과가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유권자란 누구인가?
유권자의 3분의 1인 전라도 사람들이다. 이들이 똘똘 뭉쳐 김대중과 노무현을 뽑게 만든 것이다.
무상급식도 마찬가집니다. 모두가 전라도의 자업자득이다.
그렇다면 ‘햇볕’이나 무상급식의 부정적인 문제점이 있다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그 주창자들을 뽑아준 유권자들이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하며 달게 져야한다. 전라도 사람들이 책임져야 한다.
무상급식? 좋아라 하고 그걸 투표로 '예스' 해 주었다면 그 값을 톡톡히 치러야 한다.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민심이 많이 바뀌었다.
한심한 것은, 연평도 이전에는 김정일이 그럴 줄 몰랐나?
무상급식의 폐해도 전라도 사람들이 단단히 겪어봐야 안다.
공짜 좋아하다가 그게 공짜가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맛봐야 한다.
무상급식에 의한 세금인상을 맛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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