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해찬으로는 안되는 가 에 대해,


첫 째가 과거 구태 인물이라는 것,
지금 여권은 과거 불법 비리에 물든 자들이나 또는 소위 말하는 꼴통보수기질의 여권과는 확연히 다르며
더욱이 현 여권 최고 실력자라고 하는 박근혜부터가 철저한 도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물이기에 과거 야당식 공세나 흠찝내기는 통할 틈이 없을 뿐 아니라 역효과만 낼 것,,


또한 이번 민주당 대표경선에서 보여 주었듯, 김한길의 부상으로 인해(표차이가 0.5% 밖에 안나는),
이해찬이나 이해찬을 옹립하려했던 측은, 이전 나름 판단하고 했을 이해찬식 강력지도체제니 또는 독단적으로 뭣을 어떻게 끌고가려하는 등 그렇게 했다가는 분열의 늪에 만 빠져들기 쉽상이게 되어버렸다는 것,


그러니 그렇게 과거식 여권에 대한 공세는 통할리 없고,  또 민주당내 입지 또한 까딱했다가는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입장이 됐고, 게다가 그의 정치 성향 역시 모든 게 뻔하게 읽혀진  것들이라는 것이니, 우리 정치가 과거 회귀형을 지향하지 않는 한, 그의 활로는 안팎으로 순탄치 못 할 것이며, 얼마 가지도 못 할 것이라 짐작된다 하겠습니다.


그러니 그는 어렵게 당선됐지만 그가 당대표에 오른 것은 민주당으로서는 커다란 불행이 될 것, 
이곳 게시판에도 이미 이전부터 이해찬 박지원체재에 대한 경고들이 많이 나왔었죠,
허나 그러한 경고들에 대해,  현 민주당이나 현 이해찬 박지원 체제를 희망했던 자들 측에서는 그러한 경고들이, 마치 새누리당 쪽이나 그 지지자들이 그런 민주당 대표체제라도 된다면 새누리당이 더 곤경에 처할 것이란 염려에서 그들에 대한 반대 표명 정도 쯤으로 인식했을 것,  그러나 실지 그렇게 생각하고 했다는 대단한 착각이며 크나 큰 오류를 범하게 된 것,



이제 박근혜로서는 민주당의 그러한 지도체제로 인해, 대권은 더욱 확고히 굳어졌다할 만큼이나 민주당과는 경쟁이나 대결, 싸울 껀덕지도 없이 가만히 있기만 해도 저절로 대통령이 되는, 그러한 구도가 되어 버렸다고 할 수 있을 것.

민주당은 더 이상 설 곳이 없을 것이며, 스스로 패당의 길을 선택해 걷고 있는 것이 되었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