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의 가족사로는 딱히 대통령에게 큰 성원을 보낼 수 없는 입장이었지만
나라의 대표로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서 미국 상하 양원의원들 앞에서 미국인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으로 영어연설을 하실때 투표를 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
스러웠다.
여야 좌우 남여를 떠나서 대통령은 나라를 대표해서 외국과의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나라를
보호하고 국익과 국격을 높여 국민 다수에게 행복한 미래를 주고저 하신다는것은 모두가 알지만
우리나라가 지나친 좌우 세대간의 불통으로 인해 이런 축하해야 할일에 재뿌리는 일들만 있다.
윤창중 전 대변인 문제도 창피하고 나쁜일 이지만 출발하는 입장에서 나온것이니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가 무엇이고 좌파와 젊은세대들이 느끼는 불만이 무엇인지 알수있게 해준 사건이라 생각하다.
일부 몰지각한 분들의 이야기 처럼 이모든것이 종북세력의 책동이라는 식의 말도 안되는 논리로
넘어가고 이를 옹호한다면 여성 대통령에게 기대했던 청렴과 어머니의 정치 남성위주의 봉건적인
사고의 틀에 빠진 잘못된 관행등을 고치는 개혁이 무너지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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