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11월26일 좌파정권에 의해 탄생한 인권위는 보수타파라는 좌파정권의 개혁도구로의 태생적 한계를 가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좌파정권 내내 인권위의 주요요직에는 좌파성향의 위원회로만 구성되었으며 현재도 노무현정권때 임명된 좌파성향의 위원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 상식적으로 이해 할수 없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촛불시위대의 폭력시위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안하고 촛불시위의 폭력시위에 대해 정당한 공권력을 행사해 부상까지 당한 경찰에게 오히려 인권을 탄압했다며 인권위가 경찰서장해임까지 요구한것입니다. 이러한 것 만 보더라도 인권위는 더이상 인권위로서의 자질은 물론이고 신뢰성까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일반적인 국민들이라면 촛불시위대도 잘못하고 경찰들도 잘못했다라고 해도 인권위의 주장은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할 국민이 대부분일겁니다. 그런데 오히려 경찰들만 잘못했다고 하는 이러한 인권위를 유지 할 필요가 있을 까요?

경찰의 공권력은 무시하고 경찰의 인권은 외면하면서 폭력과격시위대의 인권은 열심히 옹호해주는 인권위가 왜 대한민국의 인권을 책임지는 국가기관으로 남아 있어야 합니까? 이제라도 인권위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국가권익위원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는일은 인권위에서 하는일과 거의 일치합니다. 하지만 인권위보다는 정치적으로나 이념적으로나 편향되지 않은 국가기관입니다. 국가권익위원회 한곳만으로도 충분히 대한민국의 인권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인권위는 인권을 정치적,이념적으로이용하는 좌파정권의 마지막 배설물일 뿐입니다. 이런 배설물을 위해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이 쓰인다면 저는 절대 세금을 낼수가 없습니다. 우리모두 인권위 폐지에 나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