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처음엔 좋게 봤는데 말하는거 가관이던데요
다른분 보다 그 중 신지호씨
지금 설쳐대며 나라망치는 386들이 내세우는 사고와 대체 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위장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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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신문기사 내용중 신지호 주장 발췌한 것
신지호=뉴 라이트는 '올드 라이트(Old Right)'와 여러 점에서 차이가 있다. 올드 라이트는 박정희.전두환 정권으로 대표되는 산업화 세력으로 국가주의적 이념과 개발독재, 큰 정부를 성장모델로 했다. 이에 반해 뉴 라이트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반독재 투쟁에 앞장섰던 사람들이 주축이고 경제모델도 작은 정부, 큰 시장주의다. 즉 진정한 의미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해 보자는 것이다.
신지호=반핵반김 국민협의회가 연 집회에 참석한 분들은 소박하고 순수한 국가 사랑의 마음에서 오신 것이다. 문제는 그 집회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이다. 구호 중에 '국가보안법을 강화하자'라는 주장이 있는데 그 법을 고치는 것은 좋지만 어떻게 강화하자는 주장을 할 수 있나. 앞으로 이런 움직임은 급속히 쇠락해 갈 것이다.
신지호=이념갈등이 하루아침에 없어질 수는 없다. 지금까지 합리적인 좌파 진영에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한마디도 못한 것은 문제였다. 하지만 최근 좌파 지식인 사이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자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희망이 아닐 수 없다
(합리적인 좌파진영? 그럼 집권당 노빠 개총련 민노가 합리적이고 우파가 비합리적이란 소리?)
신지호=나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이고 건강한 좌파가 등장할 것으로 본다. 헌법의 규범적 가치를 지키는 뉴 라이트 운동이 그런 좌파의 탄생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뉴 라이트와 뉴 레프트가 헌법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상호 선의의 경쟁을 하는 사회로 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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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우파라면서 어떨때는 중도라고 표방하고
그리고 중도라니,, 그런 허약하고 기회주의적인 정신상태로 정권,방송,교육,인터넷 사회전반의 여론주도 할 수 있는 모든걸 장악하고 날조도 서슴치 않으며 마타도어를 써대는 적들과 대적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이미 이회창씨도 참모진들 잘못된 조언으로 인해 중도 운운하다 쓴잔을 마신 경험이 있죠)
적들의 논리에 이미 한 수 휘말리고 들어가는 것이므로 그런 허약한 이념무장으로는 적들의 뱀혓바닥 아래 추풍낙엽처럼 나뒹굴수 밖에 없습니다
더우기 신지호씨 말하는걸 보면, 현재 나라를 망치고 있는 수구좌익들에겐 합리적좌파니 좌파지식인이니 하는 표현으로 아주 관대한 시각으로 보고 있으며, 오히려 그동안 나라를 발전시키고 지켜온 우파를 매도내지 비난하는 늬앙스를 더 많이 보입니다
저번에 '분열하는 보수'라는 글 읽은중에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과, 박대통령, 조갑제편집장님을 비난한다는 그 '우파'가 누군지 알거 같습니다
오히려 뉴라이트가 우파의 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고 안그래도 취약한 우파진영을 분열시켜 세 약화만 가져올까 두렵습니다
처음 뉴라이트라길래,
현재 진보를 가장한 수구좌파들이 정치.사회전반을 장악하고 나라를 파탄내고 있는 상황에서, 고사위기에 선 자유우파를 새롭게 불붙이는 그런 운동인지 알았는데,, 예를들면 예전 5.16혁명처럼 행동력있고 세상을 긍정적 방향으로 발전시켜 바꾸는 정신을 계승한 혁신적 우파운동일 것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좋은점을 계승해 현시대에 맞게 응용하고 극대화)
그것이 아니라, 마치 민주운동 했다는 김영삼-김대중-노무현 가장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들이,,, 적반하장으로 자신들이 곧 진리요 선이란 착각에 빠져
대한민국역사를 수치스럽게 보는 자학적 역사관을 바탕으로 과거단절이나 매도선동을 하던 행태가 연상되니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더구나 위에 신지호씨가 한 말 나라망친 양김이 예전에 다 한번씩 비슷하게 써먹었던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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