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전해 온 소식에 의하면 김정일 시체를 감추고 앞으로 김정일 비슷한 가짜 이명수가 김정일 행세를 한다는 첩보가 있습니다.
------------------------------------------------
김정일 최측근의 말을 빌린 북한 내부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3월 30일 북한 꽃제비들의 아버지이며 수십만의 탈북자들을 양성해낸 영명하신 지도자이시며 2300만의 북한 주민들을 기아와 도탄에 빠뜨렸던 희세의 독재자 김정일이 심장마비로 그토록 질긴 목숨이 끊어졌다고 한다.
잦은 음주가무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하여 배가 남산 만하게 나온 김정일이 치료를 권하는 의사들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쩍하면 죽이고 내쫓고 하다가 결국에는 백성들의 등가죽을 벗겨 스위스에 감추어 든 돈 다 쓰지도 못하고 저세상으로 갔다.
지금 북한에서는 김정일의 죽음을 숨기고 정권을 탈취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한다. 그중 대표적으로는 김정남파, 김정철파, 장성택파가 서로 자리다툼을 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개싸움의 결과 북한의 3대 대통령으로는 누가 될가요.
남북한의 동포여러분 시원하시죠?
이상 4월 1일 만우절 뉴스였습니다.
속이 후련하신분은 추천 좀 해주시죠.
65845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