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국가유공자는 참전군인
누가 진정한 애국자들인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와 평화와 번영, 우리는 누구의 덕택에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던가. 참전군인들이다.
6.25 전쟁 당시 북한군과 중공군 등 공산주의 세력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6.25 참전군인들, 월남전에 참전하여 국제사회를 공산화하려는 공산주의 세력의 책동을 막고 세계평화와 자유를 지키는 데 헌신한 월남전 참전군인들. 그들 참전용사들이 바로 이나라를 지키고 우리에게 평화와 자유와 번영을 가져다 준 역전의 용사들이 아니겠는가?
학생들이 6.25를 북한 침략이고 월남전을 베트남 침략이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볼 때 왜곡된 정보의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 지난 민주화 정권들에서는 6.25 참전군인들이 북한을 침략하고 월남전 참전군인들이 베트남을 침략한 것처럼 사실을 날조, 왜곡하여 잘못된 정보를 학생들에게 인식시켰던 것이다.
지난 민주화 정권하에 각종 언론과 대중매체에서 참전군인들을 그렇게 왜곡해 왔고, 교사라는 자들이 강단과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그런 그릇되고 잘못된 정보를 주입시켜 왔다.
그러나 진실을 바로 안다면, 공산주의자들이 어떤 자들이고 누가 먼저 침략을 하였고 자유와 평화를 박탈하려고 끈질기고 악랄하게 모의한 자들이 누군가를 생각한다면, 그와 같은 잘못되고 그릇된 시각을 가질 수는 없는 것이다.
만화영화 속에 슈퍼맨과 배트맨 등의 만화영화 주인공이 나타나 시민들을 멋지게 구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타난다. 만화영화 속에 나오는 슈퍼맨과 배트맨이 영웅이 아니다. 진정 이 나라를 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지켜내고 구한 것은 참전용사들이다.
이 나라의 영웅은 참전용사들이다. 정부는 참전용사들을 국가유공자로 격상시켜 그 명예와 위신을 예우하고 그들을 국가와 사회의 원로로 예우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된다.
누군가 Freedum is not Free라고 말했던가. 자유와 평화와 번영은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 누구의 턱택에 이 자리에 있던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평화와 자유와 번영의 기반 위에 있는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평화와 자유와 번영에는 참전용사 순국선열들이 흘린 숭고한 희생의 대가가 있었음을 우리는 되돌아보고 기억하고 명심해야 될 것이다.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된다. 안보의식이 희박해져 가는 오늘, 수십여년 전 이 땅위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꽃다운 젊음과 하나뿐인 목숨을 희생한 젊은이들이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된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에 대한 보훈원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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