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뉴스펌.
제2신 : 13일 오후 6시 30분]
투신현장 핏자국 선연, 한강성심병원 안치...경찰, 신원확인중
신원미상의 40대 남성이 '탄핵반대' 시위를 벌이다 분신한 뒤 투신한 아스팔트 위에는 붉은색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또 투신현장 주변에는 119 구급대에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휴대용 소형 소화기가 그대로 놓여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대원은 철수한 상태이나 기자 10여 명이 현장에서 취재를 벌이고 있다.
분신투신한 40대 남성은 현재 한강성심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으며, 경찰은 신원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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