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의 충남도당 위원장 선거 패배는 사필귀정이다
그동안 홍문표의원은 MB가 충청권 대선공략하는데 도움은 커녕 내다가 버릴 장애물에 불과했다! 이진구의원이 충남도당위원장이 된 것은 만시지탄의 감은 있으나 그나마 12.19 대선을 앞두고 참으로 다행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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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선거 패배 원인
홍문표(홍성) 현 충남도당위원장은
이진구(아산)의원에게 어제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크게 참패했다.
이러한 결과는 사실상 자신(홍문표 의원)이 위촉한 대의원 선거에서 패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향후 충청권에서 MB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중요한 풍향계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선거 결과가 아닐 수 없다. 물론 당선된 이진구 의원은 MB의 대통령 당선을 위하여 전력투구할 것을 약속했다. 우리는 이진구 의원의 이러한 약속을 믿는다.
한편 패배한 홍의원도 깨끗이 승복하고 이제부터는 MB가 충청권의 폭넓은 지지기반을 확대해 나가는데 적극 적인 자세로 기여해야 한다. 종전 처럼 도당위원장의 직위를 이용하여 인위장막을 치며 독점(남용)하려는 어리석은 우를 범해서 절대로 안 될 일이다.
이제 충청권은 좌파정권 종식과 MB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하여 총연대해야 한다. 오늘날 정치경제적으로 독점은 반드시 실패한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이점 깊이 명심(반성)하길 바란다.
지난 총선에서 홍의원이 당선된것은 전적으로 당해 지역구인 예산출신인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후광을 업고 당선된 것이라는 점은 자타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다.
금번 충남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홍문표 의원의 패배는 지역민심이 홍의원을 외면한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는 의견이 충청권의 정서를 반영하고 있는 지역 현장 분위기 이기도하다.
결론적으로 홍문표 의원은 MB를 대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충청지역민심의 결과라는 분석이 설득력이 있다고 말 할 수있을 것이다.
홍문표 의원이 크게 패한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해 보면
1.일관성있는 MB선거운동을 하는데 미흡했다
(때로는 ... 지지 발언으로 혼란을 자초했다)
2.지역민심을 살피는데 소홀히 했다.(인기부재)
3.토종 한나라당 진성당원을 대우하지 않았다
4.충청권에서 지식인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5.충청권 MB지지자들을 중앙정치무대에 ...할수 없도록 ...해 왔다는 인상을 줬다.
6 말과 행동에 신뢰를 주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다
7. 진실성이 보이지 않는다.
8. 전문성이 좀 ...하다
9. 인간성도 좀 ....그렇다
10. 홍의원을 추종하는 주변 인물들의 수준이 ...좀 그렇다(함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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