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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
작성일 : 08-07-10
조회수 : 425
추천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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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3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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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KBS사장 4차소환도 불응
손진석 기자 [email protected]
KBS에 1000억원이 넘는 손해를 입힌 혐의로 고발된 정연주 KBS 사장이 7.3일로 예정됐던 검찰의 4차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정 사장측이 '검찰의 태도 변화가 없기 때문에 출두하기 어렵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어떻게든 조사에 응할 명분을 만들려는 시도로 보여 다시 출두하라고 설득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공영방송 수장임을 배려하겠지만 계속 소환을 거부한다면 체포영장 청구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정 사장을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거나 서면 조사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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