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구원 국제연합 통곡기도회
서석구. 변호사.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의 6.25 상기 55주년 교계지도자 특별기도회에서 특강을 마친 다음, 북한구원운동의 북한구원국제회의를 모두 참관하였다.
북한구원 국제회의를 모두 마친 다음에 금란교회의 6.25 미스바 금식 구국기도회에 가서 기도회를 가지다가, 연세중앙교회의 북한구원 국제연합 통곡기도회에 가서 기도회를 마치고 다시 금란교회의 미스바 금식 구국기도회에 갔는데, 연세중앙교회에서의 북한구원 국제연합통곡기도회를 소개하기로 한다.
6.24.오후 8시부터 시작된 북한구원 국제연합통곡기도회는 이태희 북한구원운동 공동회장의 개회선포와 간구로 시작되었다.
윤석전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겸 북한구원운동 공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북한주민은 정치적, 경제적 인권이 말살된 비참한 환경이라며 하나님께서 해결해주기 위하여 기도하자,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을 감동시켜 기도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나타냈다.
김성봉 북한구원운동 부회장은 역사를 주관하는 하나님께서 풍요와 복음을 허락하신 은혜를 베풀었으나 우리가 교만하여 자랑하다가 교만해 은혜를 망각한 배은망덕으로 나라가 위기에 이르게 된 허물을 용서해달라며 60년 억압폭정에 고통받는 북한동포에게 자유와 해방을 허용하고 부시정권에 은혜베풀어 주의 권능을 나타내게 하여달라고 기도했다.
북한민주화운동본부 공동대표인 탈북민 강철환씨는 6.13 미국 부시 대통령의 초청을 받고 백악관을 방문하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할아버지가 정치범으로 구속되자 어린 나이에 수용소에 끌려간 혹독한 지난 경험을 알렸고, 인민군이 탈영자를 공개처형하는데 수천명으로 하여금 돌을 던지게 하는 잔인한 인권유린을 고발하며 가끔 공개처형당하는 악몽에 시달린다고 하였을 때 북한주민의 인권유린에 너무 아팠다.
그는 과거 민주화운동가들이 북한인권을 외면하는데 실망했다며 민주사회에 살면서 독재정권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독재자와 같다며 주사파들이 북한정권이 정치를 잘해 북한에 데모가 일어나지 아니하는 것처럼 역사를 왜곡하는 것을 비판했다.
부시 대통령이 자신을 초청하여 부시 대통령을 만났을 때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하였을 때 너무나 감동한 저는 눈물을 흘렸다.
미국 Sam Brown 상원의원의 국제메시지를 대독한 Michael Horowitz 미국 Hudson 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3년연속 기독교를 가장 강력하게 탄압하는 나라, 가장 억압적인 나라의 하나, 중국에 있는 목사님들이 탈북민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해준다는 이유로 체포, 피살위협을 받는 등 북한인권유린에 눈물의 기도로 북한의 인권을 위해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영국 Elizabeth Bartha 기독인세계연대 국제실장은 지체가 고통스러워하면 모두가 고통을 겪는다며 인류애를 호소, 기독인세계연대는 북한을 위한 기도회에 우선순위를 두어왔다며 BBC가 전세계 북한인권의 실상을 알렸다고 전했다.
미국의 John Stansney 목사는 One God Now and forever! 한분이신 하나님, 지금 그리고 영원히, 여러분안에 사시는 주님 성령 하나, 모두가 하나, 내가 주님안에, 주님이 내안에, 북한동포해방위해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미주한인교회 손인식 목사는 밖에서 보는 한국은 위기이다, 북한독재정권을 골리앗에 비유하여 다윗이 필요한 때라며 숨거나 침묵할 때가 아니다, 역사앞에 죄짓지 말라, 행동하지 않는 것은 죄, 눈물로 기도할 때, 죽으면 죽으리라는 기도, 미주한인교회의 통곡기도, 미국 12개 교회의 횃불기도가 북한해방을 위해 헌신해왔다고 소개하여 감동을 주었다.
나머지는 내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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