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의 세습독재자 김정일의 신변이상에 대해서 온 세상이 추측과 루머로 가득하다. 김정일 추종 좌익세력은 김정일 위원장의 만수무강에 이상이 없기를 기대하는 듯, 방송과 신문으로 가능한 한, 낙관적인 추측과 루머를 퍼트리고 있는 것 같다. 11일 밤 중앙일보(joins.com)는 '남북간 대화단절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김대중의 추측을 실으며, 북한의 미래에 낙관적인 소문을 퍼트렸다. 좌익세력이 침투한 남한의 언론들은 철저하게 김정일에게 '(국방) 위원장'이라는 호칭을 붙이면서 깎듯이 예우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의 통치자에게 이렇게 깍듯이 '위원장'과 같은 존칭을 불러준 경우도 흔하지 않을 정도로, 공영방송들이 독재자 김정일에게 '위원장'이라고 예우하는 부정확하고, 부도덕하고, 얼빠진 행동을 하고 있다. '인간의 감정적 好-不好'는 판단에 반드시 작동되기에, 김정일에 대한 호의나 충성이 친북좌익세력의 언동에 반영된다.
이에 비해서 김정일의 독재정치를 비판하는 보수진영이나 탈북자들은 김정일의 뇌졸중을 북한에 다행스러운 것으로 보는 시각으로 북한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논평을 많이 쏟아냈다. 조갑제 대표는 "지금은 김정일의 상태가 안정된 듯하나 再發, 惡化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독재자와 독재체제에 있어서 죽음보다 더한 저주는 病床(병상)에서 말년을 보낸다는 것이다... 김정일은 적어도 수백 만명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 김정일은 죄를 뉘우치기엔 너무 늦었다. 용서 받기엔 너무 많은 죄를 지었다... 불쌍한 인간이 김정일이다. 이 김정일보다 더 가련한 인간들이 남한의 親北깽판세력이다"라며 김정일의 몰락을 평가했다. 자유북한방송의 논평가들도 "김정일의 몰락(건강이상/급변사태)은 올 것이 앞당겨 왔을 뿐이다"라며 환영했다. 세습독재자 김정일을 미워하는 자들이 인권과 자유의 수호자들이다.
지금 남한에서 김정일에 대한 평가를 보면, 그 사람의 속성이 인도적인지, 애국적인지, 정상적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독재자 김정일에게 '(국방)위원장'이라고 또박또박 붙이는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김정일에게 우호적인 사람이다. 반면에 김정일을 독재자로 평가하여, 김정일이 쓰러진 신변이상이 북한의 변화에 긍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은 북한주민들의 인권과 한민족의 자유통일을 바라는 애국애족적 인사이다. 김정일이 자주와 민주의 상징이나 되는 것처럼, 남북통일의 파트너로 생각하는 김대중, 노무현, 민노당 지도부, 전교조의 지도부, 종교계의 친북인사들은 북한주민들의 인권에 일체 침묵하는 무자비한 자들이다. 세습독재를 통하여 주민들을 노예로 만든 지구상에서 가장 악랄한 전체주의집단이 북한사회인데, 이를 지탱하려고 애쓰는 자들은 어디에 있든지 무자비한 독재자들이다.
이제 북한주민들이 300만이나 굶어죽을 때에 독재자 김정일은 남한의 식량지원까지 거부하면서, 혼자만 너무 잘 먹어서 비만으로 중풍이 와서 쓰러지니까, 또 다시 그의 아들들이 독재집단을 세습하기 위하여 평양에 모두 몰려왔다고 동아일보는 전했다.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인 북한에 군부가 아니면 아들들이 김정일이 세습한 권력을 또 다시 세습하려는 현상을 보고도, 친북좌익세력은 여전히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을 죽자고 비난하면서, 김일성-김정일을 추종하고 있다. 친북좌익세력은 한마디로 말해서 독악하고 광신적인 정신병자들이다. 이 친북좌익세력이 정신이상 상태에서 광우난동사태를 비롯한 반정부 폭란을 남한사회에서 기도하고 있다. 지금 이명박 정부와 남한의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노동계, 교육계, 종교계, 언론계, 정관계의 친북좌익세력은 김정일과 함께 몰락할 것이다.
이제 좌익정권 10년이 종식되면서, 남한의 국민들은 김정일-김대중이 공모한 6.15공동선언이나 김정일-노무현이 공모한 10.4선언은 남한의 좌익세력이 김정일을 인정하여 살려주려는 반역적 음모라고 확증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어불성설의 억지와 생떼를 들이대면서 광우난동사태나 종교차별규탄을 하는 자들의 정치적 본색과 정신적 이상상태를 국민들은 충분히 파악하게 된 것이다. 좌익이념에 물들면 멀쩡한 사람이 정신이상 상태로 접어들어서 '강압적 자기주장'과 '광신적 자기희생'을 반복하면서, 교만하고 패륜적인 모습으로 바뀌게 되는 병리증상을 이번에 국민들은 광우난동사태와 종교차별규탄을 통해서 충분히 구경했다. 정신이 이상하고 도덕이 패륜적인 김정일을 '국방위원장'이라고 부르는 자들은 같은 정신이상자이고 같은 패륜아라서, 국민과 시대의 퇴출명령을 받아 동반몰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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