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대한민국 서해에서 발생한 천안함 참사 사건이 4월 29일 46명의 희생장병들에 대한 장례식을 해군장으로 거행함으로써 사건 발생 32일만에 일단락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사건의 진실규명과 재발방지 그리고 대응조치이다.
지금까지 조사한 정황에 의하면 북한이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다만 더 많은 물증을 확보하는 것인데 그것은 북한에서 이 사건을 일으킨 확실한 증거이다.
북한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이 사건의 발생 동기는 남북간의 서해 교전으로 인하여 북한 함정이 피해를 입음으로 이에 대한 보복조치를 하겠다고 공표한 후에 발생한 사건이기에 더더욱 북한의 소행으로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 천안함 폭발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엄밀히 따져서 국부적인 전쟁으로 한국이 북한의 공격을 받은 것이요 한편으로는 민족 분단의 상황에 처한 우리 민족의 비극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이 한국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 것은 한국 내에 일어났던 크고 작은 불행한 사건들이 북한의 소행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천안함 사건은 한국의 영토 내에서 일어난 사건으로써 영토침범일 뿐 아니라 국부전이며 명확한 제 2의 남침 도발인 것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숨겨져 오던 비밀이 최근에 드러나고 있는 데 그것이 4.19사건이 북한이 개입되었다는 주장이다. 6.25, 5.18 그리고 4.19 학생 사건마저도 북한이 저지른 만행이라면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3.15 부정 선거의 여파로 일어난 4.19 학생 사건은 경찰이 데모하는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하므로 186명이 사망하고 600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대학생 22명, 고교생 36명, 노동자 61명 무직자 33명, 국/중학생 19명, 화이트컬러 10명, 기타 5명 (http://keyword.pressian.com/articleK.asp?guide_idx=6620) 경찰까지도 수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이요, 이승만 정권을 퇴진시키고 해외로 망명하게 되었으며 이기붕의 가족을 자살하게 만든 사건이다.
한편으로는 이같이 충격적인 사건이 단순히 3.15부정선거만으로 일어났을까 라는 의구심이 일고 있었기는 하지만 북한이 배후에서 조종했다는 새로운 비밀이 밝혀지는 상황에서 5.18과 4.19사건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철저한 재조사로 인하여 외부의 개입이 있었는 지 밝히고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실이 새로 밝혀지게 된 것은 한미우호증진협의회에서 지난 4월 18일 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하는 광고(워싱에서 발행하는 3개 일간지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풀 페이지 컬러 광고)에서 밝혀진 것이다.
이 환영광고에서 보면 “대통령께서도 아시고 계신 바와 같이 북한 김일성은 1960년 4.19 혁명을 지휘하여 대한민국의 건국 국부 이승만 대통령을 매우 불명예스런 방식으로 남한에서 내몰고 “생기지 안았어야 할 대한민국의 의식구조”를 소수 한국 국민 속에 심어왔습니다. 1977년 12월 8일 동독의 총서기장 에릭 호네커를 평양에 12월 11일까지 국빈으로 모셔왔었으며 김일성 직접 지휘하에 4.19혁명을 일으켰음을 밝힌 <12월 11일자 김일성-호네커 4.19 대담록>을 동독이 서독에 합병된 후 동독 국가문서보관소로 부터 미국이 입수하여 한국에 이미 10년 전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이제 적국 수령의 남한 적화통일의 목적으로 펼쳐진 4.19 대남공작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흔들린 50년의 세월을 청산해야겠습니다. 이런 김일성식 의식구조로 인하여 대한민국 정통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건국자 이승만 대통령의 제대로 된 대통령 기념관이나 동상이 아직까지 없는 상태이며, 3년 전에는 노무현 정부가 이곳 주미대사관 앞에 절대 다수 교포들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 예산을 들여 서재필 동상을 먼저 세워 수많은 외국인들과 한인 2세들에게 혼동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이 글이 확실하다면 6.25 한국 동란도, 5.18 광주 폭동 사건도, 광복절 경축장 육영수 피살사건도, 대한항공 만행사건도, 아웅산 폭파사건도 모두가 북한의 지령에 의하여 일어난 사건이요, 여중생 사망 촛불시위,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파동 사건, 용산화재 참사사건도 모두가 북한의 개입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제50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주요인사, 4.19혁명 관련단체,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 참사 사건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아울러 5.18 광주 폭동 사건도 원점에서 재 조사하여야 할 것이요 또한 한미우호증진협의회에서 낸 <12월 11일자 김일성-호네커 4.19 대담록>을 인용한 김일성 4.19 개입사건의 광고 내용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이것이 사실이라면 당시 4.19 학생혁명에 가담하였던 자들의 성분과 당시 상황 그리고 4.19 부정선거를 유도한 자들이 누구인지까지도 정확히 조사하고 사실을 밝혀 다시는북괴에 의하여 민족의 비극을 초래하는 일을 끊어야 할 것이요, 김일성 김정일 정권을 무너뜨리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유공자로 둔갑되어 북괴의 사주를 받아 대한민국 정부의 전복을 꾀하고 민족의 비극을 초래시킨 자들을 색출하여 상응하는 징계는 물론이요 4.19 묘지에나 광주 국립묘지 그리고 현충원에 뭍혀있는 가증스런 그들의 시신을 다른 곳으로 이장시키고 북괴 부자 세습체제의 통일을 지지하며 미화시키는 광신자들을 청산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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