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2003년 10월 14일자 사설내용
노대통령은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국민조차도 정치적 혼란을 우려해 국민투표에서 자신을 재신임해주리라고 생각하지만....이미 헌법적 논란을 빚고있는 재신임 국민투표는 한국정치에서 위험한 선례가 될수있다....
노대통령은 12월 국민투표에서 승리한후 다음여세를 내년 4월 총선까지 몰아갈려는 생각일지 모르지만.. 더 바람직한길은 지금의 다수 야당이 민주적으로 선출되었음을 인정하고 분명한 대안을 제시해 야당을 이기려는 자세일것이다....
한반도 전문가인 에이단 포스터카터[리즈대학 명예선임 연구원]는 노대통령은 떠나려면 지금떠나라....라는 주장에서...노대통려의 선언은 후보경선과 당선에 도움을 준 노풍[roh wawe]을 되살리기 위한 필사적인 도박처럼 보인다 재신임보다 더나은 선택은 문제의 주요원인이 불운이나 편견에서 나온게 아니라 노대통령의 성격이나 재능이 대통령직이 요구하는것에 못미친다는것을 인정하고 물러나는것이다....
노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좋아하지도 않고, 능숙하지도 않다...그렇다면 지금당장 하야하는게 한국의 미래에 도움을 주는길이다......
이상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2003년 10월 14일 사설과 기사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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