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의 핵심인사들은 거의가 모두 과거 운동권 출신 386세대라 한다.
이들이 누구인가? 주사파로 대변되는 이른바 주체사상파들이 아닌가?
주체사상은 북의 김일성이 주장한것으로 북한 정권만이 역사적으로 유일한 정통 정권이라것고 외세의 개입을 차단하고 우리 민족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나온것이 바로 반일 반미 사상인것이다.
민족의 주체적 역활을 강조하여 일견 타당한면이 있는것 같지만 대한 민국헌법에 의하면 대한민국이 유일 정통정부인것이고 국제화 세계화 된 세상에서 외국과 연관없이는 생존이 어렵다는 것을 본다면 주체 사상은 이름만 그럴듯하지 하나도 사실과 부합되는 것이 없는 허황한 주장이 아닐수 없다.
그런데 대한 민국내의 반체제 운동권은 이런 낡고 허망한 주장인 주체사상을 그들의 금과 옥조로 삼고 신앙해 마지 않았으니 그런 그들이 집권한 대한 민국이 제대로 굴러 가길 바란다면 그것이 바로 넌센스가 아닐수 없다고 본다.
게다가 평생 권력자와 체제에 댜한 투쟁으로 일관한 그들이 권력은 잡았지만 체제에 대한 투쟁은 끝나지 않아 소위 말하는 대한 민국의 기득세력인 정치 언론 법조 기업에 대하여 그들은 아직도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조중동으로 표현되는 신문사에 대한 공공연한 적대감의 표시와 기업인을 부도덕한 인간군상으로 몰아가는 행위하던가 노조의 강화만이 살길인듯 화물연대와 대기업 공기업 파업 조장내지 방조가 바로 이런 집권층의 낡은 가치관에 기인한 투쟁행위에 다름 아니다.
또한 촛불시위로 촉발된 반미 시위와 조선 동아에 대한 친일 시비는 바로 이러한 집권층의 사상이 주체사상에 경도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하겠다.
그러나 이렇한 낡고 편향된 단순한 가치관으로는 지식이 충전되고 다양화 되고 복잡해지고 유기적으로 국제관계가 긴밀해진 현재의 대한 민국의 국민을 납득시키고 통합하여 국력을 신장시킬수는 없다고 보여진다.
현정권 핵심인사의 교체가 거론되는 주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기인한다고 하겠다.
5024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