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이 DJ와 현정권을 통박한 한마디로 열우당은 풍비박산으로 초토화되었다.
DJ를 치매든 노인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과 6/15를 합의해주고 말았다는
지적이 그들에게는 너무나 아픈 곳을 찔러 길길이 날뛰고 있다.
병구를 이끌고 남북의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어떻게든
북한을 방문하시겠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향해 ´치매든 노인´ 운운한 것은
최소한의 도의조차 상실한 일이며 인간적으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비난 하였다.
전여옥이 아래 위도 모르고 인정머리 없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DJ를 비난한 것이 아닐 것이다.
그녀의 가슴에는 대한민국이 얼치기 민주세력들이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북한과 어울려
꽃놀이 패로 망가지는 지는 것을 더 이상 보수없는 펄펄 끓는 애국심의 발로일 것이다.
햇볕정책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경제를 팽개치는 역적행위로 생각하는
많은 국민들을 대신하여 사적인 감정이 아니라 공인으로써 저항하는 처절한 몸부림이다.
한때의 일국의 국회의원으로써 나라가 적의 수중으로 떨어 지려는 반역의 순간에
침묵할 수 없는 양심의 외침일진데,
열우당은 "자신의 본분은 망각한 채 거짓말과 막말로
사회 분위기만 험악하게 만들고 있다고 몰아세우고 비난해서야 되겠는가.
더구나 “당신 같은 사람에게 국민의 혈세를 더 이상 줄 수가 없다"는 오만함은
당신들이 저지른 흥청망청의 혈세낭비로 국민의 생활이 도탄에 빠진 것을 모르는
뻔뻔스런 당신들이야말로 국민의 세금이 아깝다고 아우성이다.
"당신과 같은 사람을 우리 국민의 대표로 인정할 수 없다는 적반하장의 오만함은
지지율 10%대의 여당이 도저히 저지를 수없는 부끄러움인 줄 알아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국민의 대표로 인정하고 하지 않는 것은 대통령이나 잘난 여당이 아니라 바로 국민이다.
그 국민의 냉엄한 평가는 지지율 나타나는 것이다.
더 이상 국민을 조롱하고 염치없는 짓 하지 마라.
당신들이 함부로 야당을 폄하하고 세금운운하는 건방진 행위야말로
뒷골목 수준의 막말이며 즉각 공개 사죄해야 할 것이다.
DJ방북을 이용하여 선거에 이용하여 국가의 안보를 선거표로 바꿔 먹겠다는
더럽고도 추악한 가면을 벗어 던져라.
진정으로 남북 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원한다면
현대상선을 통한 북한 송금에 대한 의혹을 검찰이 밝혀야 할 것이다.
이때까지 검찰이 밝혀낸 것은 2000년 2 월 현대 상선 비자금중
김충식사장이 송금한 스위스연방은행 3000만$의 수취인이 누군지 모른다는
희한한 결론으로 기소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 돈은 2000년 3 월 권노갑에게 200 억 제공,
2000년 4 월 박지원에게 150 억 제공 (대법원 무죄취지 파기환송)보다
윗선의 돈이라는 이야기가 검찰주변에서 돌고 있다고 한다.
권노갑보다 박지원보다 도대체 윗선은 누구인가?
정몽헌회장의 죽음의 미스테리와 송금영수증에 분명 있을 수취인을
밝혀내는데 열우당이 검찰에게 적극적으로 수사를 요구하지 않고
또 다시 DJ를 앞세워 대한민국을 절단 내려 하는 당신들이야 말로
민족의 반역자이며 대한민국의 역적인 것이다.
그 역적의 수괴에게 전여옥은 차마 역적이라 부르지 못하고 ‘노망’이라 칭한 것은
전여옥 내면에서 제어하는 인간의 도의를 거부하지 못해 정제된 표현일진데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는 말은 분수에 맞지 않는 망나니의 짓이 아닌가.
정권의 심장부를 향해 싸가지 없고 날건달 정당이라고
직격탄을 날리는 통렬한 전여옥!!
당신이야말로 반역의 무리들에게 국민들의 함성을 대신
절규하는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이며 여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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