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로 유명한 누구는 양파처럼 비리가 한 꺼풀씩 드러났지만
대선 출마로 유명해진 문국현은 문홈피에 감동이 한 올씩 전해졌습니다.
과거에 인연을 맺었던 이로부터 수많은 감동적인 사연이 구(舊)홈페이지에 올라 왔습니다.
대부분 문국현의 삶을 처음 대하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살아온 사람도 있었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누구 못지 않은 부와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도 항상 낮은 데로 임했고 언제나 무릎 꿇
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직장의 정년과 안락한 노후의 보장도 버리고 많은 자기의 사재를 털어 황폐해진 대한
민국의 영혼을 구하고자 쉽지 않은 정치판에 뛰어들었습니다.
깨어있는 많은 이들이 그의 모든 것에 감동하여 자원 봉사를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새롭게 창조한다는 희망을 가지고 자기희생 위에 명실상부한 인터넷 민
심 1등이라는 혁혁한 전과를 올리며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여기에 반감을 가지는 기존의 정치세력들은 문교주와 신도들이라고 비아냥거립니다.
그러면 비리후보를 묻지마 지지하는 무리들은 어떤 교주를 섬기는 신도들입니까?
역시 무능후보를 묻지마 지지하는 무리들은 어떤 교주를 섬기는 신도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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