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9/30/2008093000503.html
자살안하는 비율로볼때 한국이 OECD 30개국 가운데 꼴찌라고 하니까 나머지
164개국 있으니까 한국이 그래도 30위는 되는구나 생각하시죠? 어떤사람들은
자살의 원인이 “생활고”라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OECD가입 안한나라가 훨씬
많아야 합니다. 물론 “생활고”도 자살의 중요한 요인이긴 하지만 우리보다 더
못사는나라에 가서 행복지수를 물어보니까 다들 “우린행복해요 다만 가난해요”
라는말을 했다고 합니다. 물질순이 행복순이 아니란 얘깁니다. 자살은 상대적
빈곤에서 발생합니다. 목표나 희망이 없을때도 발생합니다. 정치가 한국처럼
불안정하고 과열경쟁으로 내몰릴때 발생합니다. 한국의 자살률 OECD 1위는
사실상 전세계 1위를 의미합니다. 한국은 과열경쟁을 하나 대다수 서민들은
희망이 안보입니다. 김진홍목사님 말마따나 “사랑결핍증”땜에 기독연예인이
줄줄히 죽고있습니다. 교회가 사랑이 없어요. 물질감사, 축복, 성공, 출세만
강조해요. 교회가 앞장서서 경쟁을 부추기기땜에 한국자살률 최고지 않을까?
한국은 한해 1만3천4백명이 자살한다고 합니다. 미국 9,11 테러때도 이렇게
많은사람이 죽지않았어요. 5공 군부가 5,18때 광주시민을 학살한 숫자보다도
많습니다. 보이지않는 살인! 우리모두 공범자가 아닌가 한번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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