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보아하니
남쪽에서 청운의 꿈을 안고
오매불망 대중이 대통령한번 되는 거 보러 온 모양이다만
이제 나라와 현대 대우 말아먹고 제 놈도 쳐먹고
나라꼴 절단내고 깜빵갈날 기다리는 데
그나마 너들의 일치단결된 방패로 아직 살아 있나보다.
정일이 핵무기 갖게하여 적화통일이 목전에 왔으니
정신 차리고
자주소리 자주하지 말어라
국민 깡통차기 쉽상이다
존심하나때문에 자주하냐?
실리를 찾아야지.
일성이 부자세습하는 나라 그 것도 제민족 굶기는 것도 나라냐?
유니버시아드 올돈도 없어
우리가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줘야 되는 것도 정권이냐?
그나마 박정희정권은 18년 독재라도
지금 이렇다하는 기업 다 그당시 기업이다.
그 잘난 너의 선생 뭐 한 것있냐?
햇볕인지 땡볕인지 밖에
정일 뒷돈주고 노벨상 받아
상금은 줬다 뺐었다
참 치사한 인간 말종이지
막말로 대중이는 남의 차린 밥상에서 숟까락 뜬 것 밖에 없어
IMF극복 좋아하고 있네
것도 우리 기업 팔아 한국은행 차입금으로 땜빵한 것 알기나 하냐?
그래서 그걸 이른바 "공적자금"이라 하는 것이다.
모르면 좀 윗사람에게 배워라.
6.25때 너희 부모는 남쪽이라 피난 가질 않고
인민군치하 지내질 않아 모르나 본데.
잘모르면 서울 근교 사시던 분에게 물어봐
그 종자가 어떤지?
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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