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죽인 원수와는 같은 하늘아래 살 수 없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하물며 그 분들이 온 국민의 존경을 한 몸에 받던 분임에랴 더 말해 무엇 하겠는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박근혜씨가 보인 행동은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어머니를 죽인 원수인 김정일을 북한에 까지 찾아가 만나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미국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했는지 국민들은 심히 우려하고 있다. (어머니를 죽여주어서 고맙다는 의미인가?)

또한 김대중이 누구인가?

그는 평생을 적화통일을 위해 이 나라를 온갖 혼란과 분열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대역죄인 이다. 또한 북한의 간첩 문세광을 시켜 모친인 육영수 여사를 살해케한 장본인이다.

오히려 김대중이 박근혜씨를 찾아와 백배사죄하며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 용서를 빌었어야 할 사람이다.

그런데도 오히려 원수를 찾아가 부친의 독재에 대해 사과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공산침략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애국선열들을 모독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하기 위해 피땀 흘리며 평생을 바친 부친 고 박정희 대통령과 애국지사들의 행위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패륜이 아닌가?

왜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를 민주주의가 아니고 독재라 생각하는가?

민주주의가 무슨 상대성원리 같은 과학법칙이나 이차방정식 같은 수학공식이라도 되는줄 아는가? 대통령이 통치하기도 하고, 내각제도 있으며, 입헌군주국도 있고, 총통도 있는 다양한 체제가 민주주의 아닌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해 민의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의 다양한 형태가 민주주의인데 역사상 가장 호전적인 공산집단과 총부리를 맞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국가의 안녕을 지키고 경제발전을 위해 공산주의 간첩들과 이에 동조하는 용공세력을 억제 한 것이 독재인가?

아니면 18년간 장기집권 한것이 독재인가? 그렇다면 죽을 때까지 평생을 절대권력자로 군림하고 자신의 자식, 손자까지 대를 물려 통치하는 북한정권이 민주란 말인가?

평생을 군주로 군림하고, 수상으로 수십년을 집권하는 나라들도 아무소리 않하는데 무슨 이유로, 무슨 민주주의 공식에 명시되기라도 한것처럼 독재 운운 하는가?

훌륭한 부모를 가진 아이들이 자신의 부모를 뛰어 넘고자 하는 한때의 치기나 호기를 가질 수는 있다. 하지만 지금의 박근혜씨가 치기나 호기를 부릴 나이인가?

그 남매들이 마약복용등 과히 아름답지 않은 행태를 보여온 것은 전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많은 국민들이 모친을 대신하여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오랫동안 수행해온 박근혜씨가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의 진면목을 배우고 이어받았을 것이라 착각하고 많은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부친을 부정한다고 자신이 더 높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치기도, 자신이 부친보다도 더 잘 할것이라는 착각도 버리기 바란다.

그동안의 박근혜씨의 태도를 바라보는 국민들 중에는 북한을 방문했던 많은 종교인과 정치인들에게 있었던 무엇인지 모를 일이 박근혜씨에게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듯하다.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비명에 돌아가신 두분을 위해서도, 아직도 그분들을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을 위해서도 매우 불행한 일이다.

왜 박근혜씨는 더욱 명예로운 길을 버리고 후세에 지탄받을 짓을 스스로 자초하는가?

아직도 세상에는 굶주림에 허덕이며 한국의 발전상을 배우려는 수많은 빈국과 개발도상국들이 널려있다. 이들은 세계 최빈국으로부터 단시일내에 선진국의 대열로 올려놓은 한국의 저력과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이룬 업적을 배우고자 목말라 있다.

이들에게 길을 제시하고 등불이 되어주는 것이 돌아가신 부친보다 더 큰 업적을 이 나라와 세계에 남길 수 있는 길임을 왜 깨닫지 못하는가?

그분이 평소 국민들에게 일깨우고자 했던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공영에 이바지 할 때다.]란 말의 교훈을 진정 깨닫지 못한단 말인가?

자주독립의 큰 기틀은 이미 부친께서 이룩하셨는데 이제는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그분이 못다 이루신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는 것이 그분의 영애께서 선택할 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가?

지금이라도 아수라장의 정치판에서 물러나 [박정희 기념관]을 설립하고 [새마을교육관]을 만들어 그분이 못다 이룬 [인류공영]을 위해 이 세계의 빈국과 개도국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

이들에게 우리의 개발경험을 들려주고 지금도 기아로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찾아가 번영과 발전으로 나가는 길을 알려준다면 머지않아 세계는 이렇게 기억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위해 빛나는 업적을 남긴 [한국의 박정희]가 아닌, 세계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긴 [한국의 박근혜 부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