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용퇴론은 원론적으로는 잘못된 것입니다.
저도 젊은 사람들이 이 정도 밖에 생각이 없나하고 걱정입니다.
적어도 젊은 이들이 용퇴론을 주장하려면 부정부패 연루자, 파렴치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람, 전문 능력이 부족한 사람, 구태의연한 구시대적 가부장적 권위 의식에 젖어 민주적 리더쉽이 부족한 사람 등이라고 구체적으로 명시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금의 한나라당의원님들 너무 지킬 것이 많아 항상 바른 말
못하고 중요한 국가적 현안에 대하여 조언 또는 강력한 항의 조차 못하고 좌고 우면하는데서 이런 말이 나왔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주장한 젊은 의원들도 그다지 적극적이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한나라당의 당직 구조상 젊은 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개인적 소신 말하면 돌출행동이니 해당 행위니 하니 문제가 된것이 아닐까요?
한나라당도 어차피 이런 소용돌이 속에서 한번은 당의 정체성을 재 점검하고 조직을 쇄신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한나라당 홈피에 보니 의원 연찬회에서 젊은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주장이 외곡되었다고 하며 위에 열거한 용퇴 대상자들이 물러나라는것이지 특정 연세나 연대 인물을 무조건 물러나라 한것이 아니라 해명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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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 용퇴를 결정한다고요?
여기가 공산당입니까?
아무 이유도 없이, 능력있고, 애국심있고,
경륜있는 사람을 물러나라니요?
도데체
젊은 국회의원들은 정신이 있는것입니까?
혹시 젊은 당신들이 물러나야하는것이
아닌지 국민들은 주시하고 있습니다.
쓸데 없는 소리 하지 말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살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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