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방을 찾아 가서 문을 두드렸다.  아니 그보다는 처음부터 술자리에서 1차 작전을

시도하고 2차 작전으로 다음 날 호텔 방으로 들어가기로 사전에 계획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즉 어떻게 해서든지 윤창중의 호텔방에 들어갔다가 나옴으로써  더 심한 성추행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덮어씌우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런데 윤창중은 샤워 직후 알몸으로 있던 터라 수행원이 자료를 갖다 주는 줄 알고 급히 가운을 걸치고 문을 열었다.

윤창중은 이 여자가 문 앞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왜 왔냐? 가라"고 하면서 문을 닫았다.  그런데 이 여자는 윤창중의 옷차림으로 보아 그가 샤워 직후 알몸 상태였음을 짐작했다. 그래서 방엔 못 들어갔지만 얼른 가서 문화원 여직원과 함께 큰 소리로 울어서 남들이 듣게 하고 사람들이 듣고 오자 윤창중이 알몸으로 성추행 한 것으로 거짓말을 했다.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이런 심한 성추행을 당하면 수치스럽고 충격을 받아 한동안은 말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으며 혼자 눈물을 흘리지 이렇게 즉시 남들이 들을 정도로 소리를 내서 울지 않는다.  반면에 여자가 남자에게 성폭행이나 성폭행의 시도 또는 다른 성추행이 있는 것처럼 혐의를 덮어씌우려고 할 때에는 즉시 큰 소리로 외치거나 우는 법이다.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고 실제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다.

그런데 이렇게 심한 2차 성추행을 당했다면서도 정작 경찰에는 전 날 밤 윤창중이 엉덩이를 만졌다고만 신고했다.  또한 신고는 당사자가 아닌 문화원 여직원이 했다. 이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왜 이들은 이렇게 더 심한 2차 성추행을 당했다면서도 이것은 신고하지 않았을까?  이는 이들이 말하는 2차 성추행이 상식적으로도 그렇지만 시간상으로도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곧 거짓이 들통나기 쉽고 그렇게 되면 무고죄로 큰 벌

을 받게 될 것이므로  경찰에는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 여자가 호텔방을 찾은 것은 아침 6시이고 윤창중은 박대통령과 경제인들과의 조찬모임에 참석키 위해서  6시 20분에는 호텔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또 실제로 그는 호텔을 출발하여 조찬모임에 참석하러 갔다가 여자들이 성추행신고했다고 듣고 이 여자를 만나기 위해 호텔에 돌아온 것이 7시 20분이니 실제로 6시 20분에는 호텔을 나갔다고 보아야 한다. 


샤워 후 알몸 상태에서 가운만 걸쳤던 그가   이 여자를 강제로 호텔 방으로 끌어들여 그 여자가 말하는 성추행을 하고 수행원이 언제인가 문안으로 밀어넣거나 문을 열어달라고 해서 직접 주었을 조찬모임관련자료를 챙기고 옷을 입고 넥타이 매고 가방 챙기는 것을 20분 내에 모두 끝낸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보다도 도대체 앞으로 20분 후에는 조찬모임 참석을 위해 호텔을 출발해야 하는 중대하고 긴박한 상황에서 20분 내에 추후 받을 자료도 챙기고 옷도 차려 입어야 하는 사람이 그런 성추행을 시도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어느 기자가 윤창중이 아침 5시쯤 만취상태로 호텔로 오는 것을 목격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지근거리에서 본 것인지는 모르지만 이것도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일 수 있다. 


만일 그럴리는 없겠지만 이 기자가 이 음모에 가담 또는 협조하여 윤창중이 만취상태였던 것같이 해서 이런 만취상태에서는 이런 성추행도 할 수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그렇게 이야기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그러나 윤창중이 만취상태였다면 20분안에 성추행을 하고  술이 깨어서 옷입고 넥타이 매고 수행원이 갖다 주는 자료도 챙겼어야 한다.  이것이 도대체 가능한 일일까?  그것도 이 상황에서 이 여자들이 주장하는 대로 이 여자를 호텔방으로 불러서 성추행을 저지른다는 것이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이들과 그 배후 조종세력들로서는 한국에서 언론과 대중들이 윤창중이 아주 파렴치한

성추행범이라는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자기들의 성추행신고(엉덩이 만졌다는 것)도 사실은 거짓임을 전혀 눈치 못채게 하고  성추행이 사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게 해서 박근혜 방미일정 자체를 엉망으로 만들고 나아가 방미성과를 퇴색시켜 박근혜 정부에 큰 타격을 가함은 물론 눈엣 가시같은 윤창중을 매장시켜버리고자 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그들이 목적하는 바가 다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한국언론들이 이들의 거짓말에 완전히 속아 그들이 기대하는 대로 놀아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여자들은 자기들이 주장하는  2차 성추행을 정작 경찰에는 신고하지 않은 것이 결정적 헛점이 된다.  엉덩이를 만진 것보다 훨씬 더 심한 2차 성추행을 당했다면서 이를 신고하지 않은 것은 2차 성추행이 사실이 아닌 거짓말임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그 여자의 아버지가 세계일보 기자와 만나 "엉덩이 툭 친 것만으로 경찰에 신고했겠느냐?"고 하면서 더 심한 성추행이 있었음을 강력히 시사했다고 보도되었는데 이것은 성립될 수 없는 이야기이다.  만일 더 심한 성추행이 있던 것이 사실이면 경찰에  바로 그 더 심한 성추행을 신고했어야 마땅하지 왜 그 더 심한 성추행을 신고하지 않고 엉덩이를 만졌다는 것만 신고했단 말인가?

이 회견 내용을 뒤집어 보면 전혀 성립될 수 없는 것인데도 한국 언론들은 마치 이 기자회견이 윤창중의 더 심한 성추행을 뒷받침하는 양 보도하면서 윤창중 성추문의혹 사건이 중범죄로 다루어질 수도 있는 것처럼 보도했다. 한국 언론 수준이 이 정도로 형편 없단 말인가?  여자 말만 믿다 보니 사고기능이 완전히 마비된 듯 하다.

여기서 술마시던 날 윤창중이 술마신 시간도 윤창중은 30분이라고 했고 경찰신고에는

 1시간으로 되어있으며  운전사는 2시간이라고 말했다.  운전사와 인턴 여가 함께 움직였고 이들이 처음부터 40분 늦고 계속해서 차와 여자가 늦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운전사도 이들과 함께 조작극에 참여하거나 협조한 사람일 수 있고 따라서 운전사가 윤창중이 술을 많이 마신 것처럼 해서 여자 엉덩이를 만지는 실수도 했을 수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하기 위해 술 마신 시간을 더 늘려 말했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이 사건에는 두 여자 말고도 다른 여러 사람이 합세하거나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설혹 윤창중이 실제로 12시까지 또는 더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아침 5시에 호텔로 돌아온 것이 사실이더라도 이는 사적인(개인적인) 일로서 그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는 별로 문제될 것이 없으며 이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


그가 그동안 워싱턴에서 대변인으로서의 직무는 무난히 수행한 것으로 생각하고 또 그동안 이 여자를 심하게 야단쳐서 마음에 걸렸던 것도 원만히 마무리되었으므로 잠을 더 자는 대신 홀가분한 마음으로 워싱턴에서의 마지막 밤을 즐길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밤 중에 윗 사람이나 다른 수행원이 그에게 긴급히 연락을 해야 할 경우에는 휴대폰으로 연락하면 되는 것이므로 이것이 무슨 문제될 것은 없다고 본다.  

자 이제 윤창중은 미국 경찰이 무혐의 처리하기를 기다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