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4회 공인중개사 준비하면서 이거 장난이 아니구나 싶어 깨끗하게 2차 포기하고 1차만 열심히 준비하여 목표를 이루고 올해 그야말로 친구 가족 다버리고 열심히 준비했으며 정말 자신있었습니다. 누구나 그러겠지만 2차는 중개업법을 전략과목으로하고 공법은 광범위하여 모두들 어렵게 느낍니다. 다행히 저는 건설회사에 오래 근무하여 그리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번 시험은 그런 수험생들을 노려 중개업법에서 시간을 다잡아먹게 만들어놓고 공법은 찍어서 과락하게끔 다분히 의도적으로 출제되었다고 확신합니다.
15문제 풀고 마킹하고 나니까 25분이 지나가버리고 그때부터 시간안배가 안되고 당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모든 수험생들은 당연히 출제자들의 의도대로 당하고 만것입니다.
건교부 장관은 대오각성하고 재시험을 실시해야 합니다.
지금은 무한 경쟁시대이며, 대한민국은 사회주의체제가 아닌 시장경제 체제입니다
독점과 과점방지를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개입할 여지는 있겠지만 이번 시험은 그게아닙니다.
2004년 11월 16일 월요일 조선일보 경제면을 보면 건설업 면허반납이 작년의 17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잘아시겠지만 한나라의 경제척도는 건설업의 활성여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사회간접시설 투자가 활성화되면 그나라 경제는 성장기에 있으며 건설업이 불황이면 모든 경제가 쇠퇴기로 접어듭니다.
건교부장관에게 묻고 싶습니다 작금의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어떤지요 실업상태는 어떠합니까? 무한 경쟁시대입니다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자격시험을 보고 자격증 취득한 사람들끼리 정당한 경쟁을 통하여 사회발전을 가져와야한다고 배웠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현재의 중개업 실태가 어떠합니까?
국어사전에도 없는 “알밖기” “떴다방” 그들을 대변하고 옹호하는게 국가 정책입니까
그리고 시험을 위탁했다고 해서 모든 책임을 면하는게 아니라고 이번기회에 확실히 자인(공개사과문발표)한 이상 응당한 보상(조속한 시일 내 재시험실시)과 산공단의 정성훈 홍보실장의 -- 부동산 시장이 복잡해져서 출제유형이 바뀌었다는 -- 것에 대해 정중히 공개 질의합니다.
1. 작년과 올해 단 일년만에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2. 복잡해진 부동산 시장에서 기득세력은 바뀐 부동산 시장에서 어떻게 처리할 계획이신지?
그런 하급기관의 무책임하고 무능한자의 발언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시험이란게 어려울수도 있고 쉬울수도 있습니다.
저희 15회 20만 수험생들이 시험이 어려워서 이러는게 절대 아닙니다. 다만 주어진 시간내 문제해결이되지 아니하는 엉터리였다는 겁니다.
달랑 사과문 하나로 무마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공식 사과문은 잘못을 공식으로 인정한 결과이므로 거기에 따른 응분의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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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규 건설업 면허반납이 작년의 15배면 건설업이 넘쳐 나는군......그럼 기존업자 보호차원에서 신규 허가를 내주지 말아야지...그사업뿐만 아니라 사업안되는 직종은 신규면허 중단해야지... 그럼 장사 잘되겟지......... [10:45:31]
lineten 그 사람들이 그런 사고나 가지고 답변합니까 임기 응변이지 [10:52:14]
푸르미 그리고 처음 중개업법 개정당시 인정해 주었던 무자격 중개인들은 한시적으로만 인정해줘야지 무한정 봐주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5년이면 5년 이렇게 그안에 자격증 따서 당당히 겨뤄야지 열심히 노력해서 자격증 따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막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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