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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 폐쇄 투쟁대회 준비박차!
경주핵시민연대, 지역시민단체와 유기적 협력체제 갖추고 시민 여론몰이 준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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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일/간/지, e조은뉴스 www.e-g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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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중인 최용환 공동대표, "편파적인 진리가 없는 정부에 경주시민 흥분해야!.."
다음달 2월 2일에 개최 예정인 “경주핵발전소 폐쇄를 위한 생존권 투쟁대회”에 앞서 지역 시민 단체장과 임원들이 모여 협의회를 가졌다.
경주핵시민연대는 20일, 오후 3시 경주 탑정동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경주핵발전소 폐쇄를 위한 생존권 투쟁대회’ 준비회의에서 인원동원, 홍보 등에 관련해 지역시민단체 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자문을 얻었다.
당초 민간차원에서 독립적으로 궐기대회를 계획하려고 했으나, 각지역 NGO 단체들의 건의에 따라 경주시 및 의회에서 인원모집과 지원 등에 관해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또, 인원모집은 각 NGO별로 할당해 최대의 노력을 하기로 했으며,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핵시민연대 뱃지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 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를 위해 경주 지역신문과 케이블 방송 뿐만 아니라 서울MBC, KBS와 3대 일간지에도 궐기대회가 홍보되어 보도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핵시민연대 투쟁위원장 윤영대 씨는 “두번다시는 이와같은 정부의 편파적인 결정이 없도록 투쟁하겠다”고 말하며, 2월 2일 오후 2시 경주역에 열리는 ‘경주핵발전소 폐쇄를 위한 생존권 투쟁대회’에서 본떼를 보여주겠다고 단단히 벼루기도 했다.
경마장, 태권도 공원을 부산, 무주에 뺏기고 문화재 관련법령으로 인한 피해와 발전저해, 핵으로 인한 큰 위험부담을 안고 사는데에도 불과하고 정부는 아무런 지원이나 인센티브가 없어 경주시민들은 분노에 차있다. 이번 기회에 경주핵시민연대는 분노에 찬 경주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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