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팽(兎死狗烹)하는 이회창 이라고?
이회창 그는 절대로 토사구팽 하지 않는다. 그는 반대로 토사구팽 당할 것을 각오하고 갈 길을 가는 분이다. 어떤 사람들은 김윤환 전 의원님과 이기택 전의원님에 대한 공천하지 않음을 토사구팽이라 말하는데, 그건 토사구팽의 의미를 전혀 모르는 무식함의 소치일 뿐이다.
토사구팽의 뜻은 사냥을 다 한 다음 쓸모 없어진 사냥개를 삶아 죽인다는 중국고사 아닌가? 김윤환 이기택 그분들은 그때까지 정권창출(사냥)을 위해 쓸모가 있는 분이었다면 쓸모 있을 분들이었지 쓸모 없어진 경우가 아니기었기 때문이다.
이회창은 위험을 무릅쓰고 과거 5공의 공포정치 하에서도 틀린 것은 틀리다고 소수의견을 수시로 냈던 대법관 출신이기도 하다. 과연 그때 그 무시무시한 상황에서 누가 이회창과 같이 그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공포의 5공에 반하는 판결을 할 것이며,
이회창은 당시 정치자금의 황제 전국적 보수거물이며 경상도의 제후라고도 할 수 있는 김윤환 전의원과 부산경남 지역의 맹주 과거 민주당 당수까지 했던 이기택 전의원까지 공천에서 배제시킨 것은, 5공시 소수의견을 수시로 낸 용기 이상의 과감한 결단(決斷)도 할 수 있음을 말한 것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나 이회창 그는 주변에서 자기와 동지로서 열심히 했던 분들을 위해서 매달 수많은 눈총을 받아가면서 까지 옥바라지하는 모양이나, 빨갱이식 사고? 언사를 하는 ㅇ모의원 등과 같은 빨갱이 같은 사람들이며, 탈당을 해서 반대당을 만들었던 사람들이며, 경선에 불복했던 의원까지 포용하는 모양을 보아도 어지간히 심한 상황이라도 여러 상황을 포용하는 문자 내용대로의 토사구팽을 할 인물 전혀 아니지 않는가?
이회창 그런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면, 지금 너무나 괴상하고 퇴락해 가는 모양의 정국은 되었지만, 여전히 조단위의 엄청난 정치자금이 대선에서 쓰여지는 부패의 골은 여전할 것이라고 본다. 그런 상황은 더 이상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이며, 노무현 정권 들어서 오로지 한가지 잘된 모양으로 비춰진게 있다면 정치자금의 규모가 적어진 것이라 할 수 있겠는데, 이건 순전히 이회창이 닦아놓은 그 길을 가고 있을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회창이 과거 대선시 유세할 때 수십만명 내지 100만명 이상의 군중을 동원해 정견발표를 하는 그런 돈이 엄청드는 선거방식을 계속 취했다면 지금과 같은 선거가 이뤄졌을까? 이회창은 그릇작단 욕 먹어가면서 정치자금 안 쓸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던 인물이다. 전두환 그릇크단 얘긴 수많은 사람 학살한 것 때문이 아니라, 정치자금을 많이 썼음을 말하는 것쯤은 알만한 사람들 알고있는 얘기 아닌가?
이회창은 김윤환 전 의원 장례식에 가서 꽃을 꽃으며, "당신에게 인간적으론 너무나 미안했소" 라며 문상을 했을 것이다. 김윤환과 이기택은 구태정치의 틀 속에선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을 수도 있으나, 그전까지의 정치자금에서 그 규모를 1/10로, 거기에서 또 1/10로 줄여진 그런 환경이 만들어진 상황을 보듯이 엄청난 노력을 했던 이회창 자신의 정치소신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그런 행위로 형성된 세력을 놔 둘 수가 없다는 '힘있는 후원자의 도움이라도 옳지 않다면 순간의 내 이익을 살피지 않고 버릴 수 있다는 인물임'을 이해해 주어야 할 것이다.
이회창 거꾸로 토사구팽 당할 경우 될지라도 돈 안 쓰는 깨끗한 정치, 권모술수 아닌 정치 하려해도, 그의 죄상이나 흠을 찾다 찾다가 못 찾으니, 부녀자 약먹여 강간하고 그걸 사진찍어 공갈친 가정파괴범죄 등 전과8범 김대업이란 파렴치범까지 동원해 범죄를 조작하고, 심지어 이회창 부인 한인옥여사가 10억을 받았다고 전과14범 김선용이란 작자까지 동원해 그때 줄 때 수표사본까지 갖고있단 거짓말 등등 그 사실을 KBS며 MBC 동원해 주야장창 떠들어 대는 집단범죄를 저질렀음을 볼 때, 이회창 그는 토사구팽 시키는 분 아니라, 국가를 위해 바른길로 열심히 했던 분이 권력을 가진 범죄자집단에게 토사구팽 당하는 경우를 말하고 있지 않는가?
그리고 한나라당은 자기당의 총재며 대선후보로 나가 열심히 싸우다가, 대법원판결로서도 저들의 범죄에 명명백백 당했음을 알면서도, 특검을 하겠다는 형식적인 체스쳐만 보이는 소인배적 치사한 모양을 보아도, 이회창 그가 토사구팽 당했다고 할 수 없지 않는가.............?
2005. 9. 4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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