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이기에 무리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물론 가장 큰 형으로 양보의 미덕을 보일 수는 있었겠지만
지난 올림픽에서의 은메달만 탔던 이호석으로서는
아마 금메달만 알아주는 나라에서의 자신을 모습을 생각할 때 그럴 수 있었으리라 ...
물론 오노에게 어부지리로 준 거
셋이 나란히 못 선 것은 아쉽기 그지 없네요
과거의 멋진 모습을 재현할 수 있을 뻔했는데 .....
그래도 이제 한 종목이었습니다
2등, 3등도 메달리스트로서의 충분히 대우가 있는 나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그런데 안현수가 자꾸 떠오르는 건 왜일까..
왜 국내 쇼트트랙에선 냄새가 나는걸까
아.. 그리고 오노 정말 인간적으로 정이 안간다...
손모가지를 콱 .....
근본없이 배운 거 없는 놈이니 그러냐 싶다가도 이 나이에 울컥하는 건 뭐냐...
띠동갑도 훨 어린 녀석인데도 한번 아픈 허리 부여잡고 맞짱 뜨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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