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못해 살아가는 백성들을 한번이라도 생각 해보았는가
마지 못해 연명하며 죽지 못하는 백성을 보았는가
이글을 쓰는 내도 수없이 외처대며 뇌리에서 자살 이라는 단어가 떠나지를 못하고 잠못 이루는 밤을 수없이 보내며 눈물을 흘린적도 수도 없구나
어찌 살아 가야 하나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
오늘도 빛보증 잘못서줘 그빛 은행에 갚고 오노라니 이번에는 갚앗지만 다음에는 어찌될건가 앞이 보이질 아니하고 나이 어린내 딸만 한없이 불쌍 하다는 생각 밖에 아니 드는구나
어찌 자살이란 글이 되뇌이지 아니 하겠는가
한두푼이 아닌 이상태에서 얼마나 버틸수 있을런지 자살하는 이의 심정을 헤아리고 또 헤리는 구나
이런곳에 와 글이라도 쓸수있어 참으로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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