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상천이 국회연설을 들어보니, 이제 민주당과 박상천이 갈데까지 갔음을 알수 있다. 저런 식이라면 이제 저들에게 남은 운명은 딴나라, 자민련의 그것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
이젠 큰 어른이 나서야 한다. 김대중 선생이 나서서 저들의 일탈을 막아야 한다. 김 선생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헛발질 해대는 저들을 제지해야 한다.
혹자는 김 선생이 신당을 지지하고 나오면, 호남민심을 움직일 수 있을지 모르나 오히려 영남민심을 자극하여 신당에 부정적 효과를 주게된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콩은 콩이요 팥은 팥이다.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른 것이다. 김 선생 스스로 만들었던 당이 아니던가? 그 당이 오늘날 개판으로 변질되어 이땅의 민주세력을 추동해내기는커녕, 딴나라 수구냉전꼴통들과 붙어먹는 역적질을 하면서 김선생의 이름을 팔고 호남의 이름을 팔고 있는데, 큰 어른이 그냥 지켜만 본대서야 말이 되는가?
이제는 이땅의 평화개혁세력의 큰 어른이신 金선생님이 나설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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