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충북 진천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 시민입니다.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공장 바로 앞에 장례식장이 듣도 보지지도 못한체 허가가 났다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그래서 군청에 가보니 허가가 났다고 하는데 어떻게 바로 뒤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저희는 들어보지도 동의도 구하지도 않은체 허가가 났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하물며 내 땅에 건물을 조금 증축을 하려해도 허가가 나기까지 쉽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약 300미터 떨어진주민들의 동의만 구하고 바로 뒤에있는 저희의 동의는 묻지도 않은체 군청에서 허가가 났는지 제 상식으로는 말도 않되고 이해도 않됩니다.
저희는 공장을 운영하면서 하루에도 약30~40명정도 손님이 방문을 하는데 장례식장이 들어온다하니 하나 둘씩 거래처가 끊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식으로 가다보면 저희거래처가 다 끊기고 저희는 어떻게 먹고 살수있겠습니까 어떻게 바로 뒤의 저희한테는 말도 한마디 없이 군청에서 허가를 내주었는지 말도 안됩니다. 군청에서는
자기땅에 자기가 하겠다는데 어떻게하냐는 식으로 말을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건물을 짖는데 무슨허가가 필요하며 내마음데로 내땅에 화장터건 뭐건 아무렇게 지어도 상관없다는거와 다를바가 없습니다.무슨구멍가게도 아니고 공공장소인 장례식장이라는것이 들어오면서 주변의동의없이 군청에서 허가를 내주었는지 이건 말도 안되는소리입니다. 300미터 떨어진 주민들의 의견은 중요하고 바로뒤에 있는 몇안되는 공장사람들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까? 이건 말도 안됩니다. 이런 억울하고 답답함을 여러분의 현명한 답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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