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지자체 선거 때의 일이다.
법을 준수하겠다는 후보자가 주거 지역에서 확성기 크게
틀어 놓고 선거 유세를 했다.
어디 그뿐이랴. 횡단보도 신호등 유세 차량으로 가로 막고 유세를 했다.
그리고 개인 정보를 돈으로 사서 문자 메시지 보내는 후보자 등
이런 생각 없는 사람이 당선되는게 싫어서 투표할 때 투표용지 가운데를 찍어서 무효표를 만들고 왔다.
그냥 무관심으로 기본권 포기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어부지리로 당선되는건 더더욱 싫고
그러니 무효표를 만들 수 밖에....
이만하면 후손들에게 참된 나라를 물려줄 수 있겠지 하며 동참을 호소한다.
우리 모두 무관심한 것이 능사가 아님을 명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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