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은 알다시피 어느정도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이제 한나라당은 이회창이 없어도 설 수 있는 상황이다.
제왕적인 보스 체제만이 한나라당을 이끌 수 있다고 믿어 왔지만
약간의 지역감정만 불 지르면 한나라당은 건재할 수 있다.
그리고 17대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회창한테 덕 본게 없다.
그런데 그들이 대선에 3수생인 이회창을 복귀하라고 외칠 것은 만무하다.
차라리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망했다면 이회창 복귀도 염두했을 법 하다.
그러나 한나라당도 어느정도 선전했다.지역감정 탓이지만서도.
이런 이유로 이회창 복귀를 주장하는 아좀마 아조씨들이 어우러진
창사랑은 설 땅이 없다.
이제 창사랑은 중년의 쉼터로서 추억 더듬기나 하면서 느낙느낙
즐기는 것이 올바를듯 하다.
한달에 써버 비용 60만원 쳐들이면서 말이다.
그쟈...ㅎㅎㅎ
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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