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돌아가는 꼴과 여러가지 실정을 통해 노통의 지지율은 급하락하고 민심은 노통 탄핵을 언급하고 있으며, 정계도 더이상 노통감싸기, 노통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으려 하고 있다. 이에 노통지지자들은 그야말로 애간장이 녹고 있으며, 근래에 들어 조직적이고 파렴치한 보수 흠집내기, 총선에서 돈사 출신들을 당선시키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그들의 수뇌부가 졸개들에게 지령을 내린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모두 죽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각 인터넷 사이트에 대대적인 홍보, 보수세력 와해, 찌라시 플래시 등등... 눈까뒤집고 설치고 있다.
대체적으로 온건하고 미온적인 보수세력들은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저들의 타깃은 중장년층이 아니다. 이제 막 투표권리를 가진 새파란 네티즌, 대학생들, 혹은 머지않아 투표 행사를 하게되는 이들이다. 그들의 신세대적 취향과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매체를 제작, 대량 살포함으로써 올바른 시각을 가져야할 젊은이들에게 색안경을 씌우는 것이 지금 저들이 벌이고 있는 작업이라는 것이다.
쉬운 예로 지난 대선 당시, 여중생 추모집회를 봐도 그렇다. 대부분의 순진한 일반 시민, 네티즌 들은 순수한 마음에 집회에 나왔을 것이나, 저들의 선동으로 이회창씨가 정말 나쁜 정치인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고 너도나도 저들의 선동에 놀아난 꼴이 아닌가... 그 젊은이들이 이회창씨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며, 그들이 위대하다고 외쳐댔던 노통이라는 인물이 과연 대통령감인지를 어찌 알겠느냐는 것이다.
그들이 노통을 지지하는건 이해한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틀리듯 그들은 노통이야말로 진정한 대통령이라 굳게 믿고 있는것 까지는 좋다. 하지만 그들의 노통에 대한 사랑은 지도자로써의 지지가 아닌, 맹목적인 지지라는 것이 문제다.
노통이 한게 뭐가 있는가...
노통이 대통령이 된지 1년 다되간다. 뭐하나 이루어놓은건 없고 80년대에나 봄직한 과격시위, 나라밖에선 등신외교, 도와주어야할 동맹국에겐 미움이나 받고, 경체, 정치, 외교, 국방 모든 분야에서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거늘 무엇이 아쉬워 노통을 그리 감싸안으려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들이 필사적으로 노통을 보호하려는 이유는 무엇안가...
왜 그들은 주시모의 무효소송을 위협하고 협박하는가...
그들은 왜 노통 탄핵을 주장하는 보수세력을 와해시키려 하는가...
그 이유를 궁금해하기 전에 한가지 추론해봐야할 것이 있다.
생각해보자. 노통이 하야함으로써 가장큰 타격을 입는자가 누구인가일까...
물론 김대중이겠지만, 그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자는 바로 김정일이라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김정일의 지령을 받고 활개치는 간첩이 많다. 또 그 간첩에게 세뇌당하여 친북반미사상을 가지게 된 극렬좌익 수뇌부들은 인터넷, 언론, 방송, 정치, 학교 등에 침투하여 마구잡이로 네티즌,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고 노통은 이를 방조하고 있기 때문에 김정일 역시 노통의 하야를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내정간섭을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들이 전국적, 조직적으로 설치고 있는 지금 우리 보수세력들 역시 치밀하고 조직적인 활동이 절실하다. 게시판에서 추천이나 때리면서 자위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때가 아니라고 미루어서도 안된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맞설것인가?
사이버팀, 오프라인 집회 추진팀, 홍보팀, 게시판 전담팀, 네티즌들의 입맛에 맞춰 여러가지 다양한 매체를 제작할 IT 전담팀 등등 조직적인 팀을 이루어 대대적인 보수활동을 전개하는 팀웍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활동 이외에 다가오는 총선에 한나라당의 압승을 위한 노력도 배제해서는 안된다. 늘 좌익세력들에게 한템포씩 늦거나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는 더이상 범하지 말아야 한다.
각 우익사이트 운영자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저들의 드럽고 비열한 전략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방안을 모색하라. 회원들의 궁둥이가 무겁다고 느껴지면 주저말고 전화하고 문자보내서라도 다독여야한다.
국민대회 및 집회를 자주 가짐으로써 이 땅에 보수가 살아있음을 알리고 삐뚤어지고 탁한 안경을 쓰고 있는 젊은이들이 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뭉치자!
바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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