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 종교인들이 우리사회를 타락시키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 KNCC, 정의구현사제단 등 좌익종교인들이 기만, 폭력, 교만, 위선, 반역질을 하고 있다. 정치와 세상을 초월해야 할 종교가 정치권력의 홍위병 노릇을 하고 있다. MBC 'PD수첩'이 멀쩡한 미국산 쇠고기를 광우병 덩어리로 채색하여 한국사회를 이판사판의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광우난동사태에서 불교가 거짓과 폭력의 앞잡이가 되었다. 승려들이 쇠고기에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30개월 미만의 연한 쇠고기만 먹겠다고 아우성치는 승려들의 모습에 국민들은 치를 떨었다. 거짓과 폭력을 비호하는 짓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미친소 같이 날뛰는 승려와 신부와 개신교 단체를 보고 국민들은 부르르 떨었다.
세속인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할 승려들이 불법과 합법에 눈이 멀었는가? 지난 7월 29일 오후 4시께 조계사 입구에서 지관 스님이 승용차를 타고 나가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으며, 총무원장 신분이 확인된 뒤에도 차량 트렁크를 뒤지는 등의 검문이 이어졌다고 조계종 직원 70명이 종로경찰서 앞에 몰려가서 항의하자, 우문수 종로경찰서장이 총무원을 방문하여 사과하고,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호법부장을 만나서 사과를 했다고 한다. "지관 스님이 창문을 열고 얼굴을 보여주자 한 경찰관이 '그렇다면 더 철저히 검색해야겠다'며 트렁크를 열게 하고 검문을 벌였다"고 말했다. 당연한 처사이다.
조계종의 관계자는 "지관 총무원장 스님이 서울경찰청장의 사과 방문을 거절하는 등 크게 노여움을 표시했다"며 "경찰의 도발적 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연합뉴스가 한 술 더 떠 보도했다. 총무원장을 검문하는 게 경찰청장이 물러날 이유인가? 경찰의 검문 앞에 만민이 평등하다는 점을 생각할 때에 조계종 총무원장은 거만하고 불법적으로 보인다. 촛불광란극의 주모자 6명이 조계사에 천막농성을 벌이며 사법처리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이 검문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지금 조계종 총무원이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드는 반역자들의 가장 든든한 비호세력이 되어버렸다. 광우난동자들을 비호하는 지관 스님은 부처님의 뜻을 저버렸다.
승려들이 무슨 대단한 권력을 가졌다고, 경찰의 검문을 받은 게 그렇게도 수치스러운가? 속세인들보다 조계종 총무원장이 더 경찰의 검문을 철저하게 받을 자세가 되어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불교의 자비는 어디로 갔는가?
조계종 총무원은 정치권력을 넘어선 종교적 권위와 교훈을 사회에 던져주기 위해서, 지금과 같이 폭력난동세력을 비호하는 불의하고 조잡한 형세를 보여서는 안 된다. 국법도 못 지키는 승려들이 어떻게 국가와 역사를 초월하는 부처님의 불법(佛法)을 지키겠는가? 솔직히 대한민국의 법질서가 제대로 확립되려면, 조계사에 기숙하는 광우난동자들을 경찰이 하루빨리 체포하여 사법처리하도록 불교계가 도와야 할 것이다. 조계사를 둘러싼 경찰의 검문에 조계사 승려들은 자진해서 충실하게 협조해야, 속세의 대중들에게 불교가 가진 최소한의 애국정신과 애민사상을 증명할 것이다. 광우난동사태를 주도한 반란자들을 조계사가 품고 있는 것 자체가 조계종의 부패와 타락을 국민들에게 증명시키는 행위로 보일 수도 있다. 불교의 승려들은 속세의 대중들을 허술하게 보면 안 된다. 불교를 해치는 주원인은 이명박 기독교 정권의 탄압이 아니라, 불교계 스스로의 교만와 무지와 악덕 때문이다.
광우난동사태로 한국 종교계의 추악한 본색이 많이 드러났다. 광우병을 믿고 광화문에서 광란극을 벌이던 불교, 개신교, 천주교의 좌익종교인들을 보고 말세가 가까왔다고 생각하는 세속인들이 많았을 것이다. 남의 나라, 남의 식품, 남의 문화를 악마시하는 최악의 편견과 배타가 광우난동극을 통하여 연출되었는데도, 편견과 교만에 익숙했든지 승려, 목사, 신부들이 대거 광우난동극의 주연배우로 등장했었다. 광우보다 더 못한 종교지도자들이 불교계, 개신교계, 천주교계를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사부대중들에게 한국의 좌익종교지도자들은 '악마의 사제'들로 보인다. 독재자의 얼굴을 한 정치인은 악마가 될 수 없다. 예수와 부처의 이름으로 행하는 성자의 악행은 진짜 악마의 악행이다.
막 살아가는 세속인들보다 더 못한 종교지도자들이 반란에 앞장서는 한국사회의 장래는 아비규환의 난장판이 되지 않을까?고매한 희생적 사랑, 불변의 진리, 엄정한 정의를 가르친 예수는 한국의 좌경화된 교회에 없어 보인다. 하해와 같은 부처님의 자비는 이명박 장로에 대한 증오로 가득찬 절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부자와 강자에 대한 적대감으로 충만된 천주교 사제들의 마음 속에 이 세상을 평화와 공의로 다스릴 하느님은 임재하지 못한다. 분열과 갈등과 증오로 가득한 좌익 승려, 목사, 신부, 수녀들에게서 좌익세력의 군중혁명을 초월한 종교적 자비와 사랑은 찾아볼 수가 없다. 깽패보다 더 폭력적이고 사기꾼보다 더 기만적인 좌익 승려, 목사, 신부들에게서 악마의 미혹과 교만만 확인한다. 정치에 예속된 좌익종교의 비극이다.
67366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