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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독립군대자보 한나라당도 빨갱이들 득실거린다 글쓴이 : 아타깝다 (2006-04-11 00:25:34 ) 읽음 : 640, 추천 : 23 펌 7년전에,지역 한나라당 의원에게 연천 구미리 땅굴을 직접 제보한적도 있었지만 묵살당한 기억이 새삼오늘에서야 떠오른다. 정치적 이유로 그런건 모르겠지만 현재의 국가안보는 어디에도 찾아볼수가 없다. 땅밑으로 땅굴작업을 하고 그소리가 들리는데도 정부에 신고하면 그때마다 묵살당했다. 지난 7년여간 지역 주민들이 직접 돈을 들여 땅굴 확인작업을 하고 전문가로부터 (지질전문가,터널전문가,발파전문가,굴착 전문가,화약전문가,들을 동원돼서인공땅굴확인) 확인까지 받았는데도 무슨이유에서인지 되레 땅굴 임을 인정치를 않는다. 지난 2000년 3월 sbs 에서 연천 땅굴을 보도하고 잠수부들을 동원해서 터널안의 물의깊이, 물속까지 조사하고 총 5회에 걸쳐서 보도 하려했지만 2000년 3월 2일 ,3일 ,5일에 걸쳐 3회분만 보도하고 나머진 보도 조차 못했다. 당시 햇빛정책으로 인한 대북정책 이 어떤식으로 전개 됐는지는 모르지만 국가 안보에 막대한 일이면서 , 여,야 할것 없이 국가안위에 관련된 일인데도 다들 모른체 했다. 지역 국회의원 한테조차 땅굴 제보를 했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한일이 어느새 7년여가 지나, 지난 4월 3일 서울 중앙지법이 강제조정 결정문을 통해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의 땅굴을 절개 하라는 최종 판결을 받았다. 지난 7년여의 세월이 이제사 빛을 보는것 같아 다소 안도의 한숨을 쉬지만 지역 국회의원이 시민의 말,,아니,한나라당의 당원 애기를 귀 기울여주기만 햇어도 7년이란 세월을 허송세월 하지 는 않았을것이다. 서울 중앙지법 사건 2005 머 12892 결정문 " 피 신청인은 경기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대하여 신청인의 입회하에 그 지하에 있는 동굴이 자연동굴인지,인공동굴인지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절개하라.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 라는 최종 판결을 받았다. 오늘에서야 이 사실을 한나라당에 당직실을 통해 사실 여부를 제보하려했지만 한나라당 당직실은 텅빈채 경비실 응답소리 뿐이었다. 국가의 안보가 어느때 어느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최소한의 책임있는 당직실근무자는 있었어야 하는것 아닌가? 경비실 만 응답할뿐,,, 비상 연락망 조차 없는 국가의 정치가들 아닌가? 일개 초등학교에서도 방학시에는 비상연락망이라는 것을 알고 잇다. 그런데 국가를 운영하는 정치인들이 비상연락망은 커녕 당직실을 텅비우는것인가? 그렇다면 당직실을 운영할 자들이 없다면 내가 무보수라도 서줄 용의 가 있다. 7년전 파주시 국회의원이 당원말에 조금만 귀 기울여 주었다면 국가 안보에 크나큰 차질을 주지 않았을 일을 7년여가 지난후에야 법원의 판결을 받고서야 인공 땅굴인지, 자연땅굴인지를 법의 판단으로 절개 하다니, 국가 안보는 다 어디로 간것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이 희생으로 지켜낸 이 나라를 한순간의 오만으로 잿더미로 무너질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바랄뿐이다. 내일이면 온국민이 뉴스로 이사실을 알게 되겠지만 먼저, 이사실을 한나라당에 제보하려했던 내가 바보인것 같다. 한나라당 당직실및 그외 관계자들께 서운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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