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협한 것 아닌가?
지금 모든 넷티즌들은 황우석 사태에 관하여 MBC를 매도 한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자.
1.사실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세포핵속에 DNA가 있는가? 뭔가에 부화뇌동하기쉽고, 광풍에 휩싸이듯 뭔가에 쉽게 몰입한다. 5.18폭동때도 실력을 발휘하엿고 많은 영웅을 탄생시켰다. 유시민, 심대철, 등 386세대들이 민주화를 팔아 먹어서 투쟁을 하였고, 그대가를 받았는지 지금 많은 사람들이 출세를 하여 국회와 청와대를 점령하고 있는데,이러한 사람들의 정신적 바탕은 뭔가 한번 터트려서 이름을 날리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사실 출세에 도움이 된다면 못하는 짖이 없다. 이러한 사람들은 지금도 많고, 지금도 한건을 찾아서 헤메고 다닐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2.우리는 월드컵때 붉은 악마가 8백만이 응원하여 전 국민이 일치 단결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우리는 박정희 시절에 온 국민이 힘을 합해서 박정희를 지지하고 열심히 일해서 민족중흥을 하였다. 그렇지만, 이후 민주화 시대는 완전히 정반대로 박정희를 매도 하는데 열중한다. 일심으로 박정희를 지지한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현역에서 뛰고 있음을 그들은 애써서 무시하고 있지 않은가? 붉은 악마가 그렇게 극성스럽게 응원을 한 것은 하나의 광기가 아니 었던가? 지금 황우석 교수를 응원하는 열기와 그때 붉은 악마의 열기와 유사점은 없는가?
3.노무현 대통령이 MBC후원 광고 취소를 보고는 안타깝다고 한 모양이다. 그러나, 노무현을 지지하는 노사모의 광기는 무엇인가?노사모가 정상적인 지성을 가지고, 정상적인 사고 방식으로 노무현을 지지하여 대통령을 만들었는가? 그가 대통령 자격이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광적으로 지지 하였는가?
아니다 붉은 악마 응원하듯 뭔가 광기에 빠져서 이미지 조작의 함정에 빠져서 좌익을 지지한 결과 지금처럼 대한민국이 허우적 대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은 MBC PD수첩 광고 단절상태를 안타깝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불행하게도 자기를 광적으로 밀어준 노사모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자숙을 하여야 할 것이다. 아마도 지난번 대선을 이성적으로 치뤘다면, 아직 젊은 나이에 미래도 남아 있고, 공부를 충분히 하여 준비를 한다음에 대통령이 되어 나름대로 국가를 통치할 기회를 잡았거나, 아니더라도 적어도 더러운 이름을 지저분하게 남겨 놓아 젊은 나이에 죽을 때까지 수모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곤욕은 피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4.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여!, MBC PD수첩을 매도할 것이 아니라, 무식하게 충동하는 스스로를 반성할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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