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천기와도 같은 것이다.. 즉, 천심=민심이 만들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역사는 항상 사필귀정으로 가지는 않는다.. 즉, 항상 정의가 이기는 것이 아님은 이러한 이치에서다..
역사는 참을성이 많다.. 항상 인내하고 기다릴 줄 알고, 침묵하면서 고독을 즐기는 것이 역사요.. 이것이 천기와 같은 이치다..
그러나, 결국은 역사는 사필귀정이다.. 순간적으로 불의가 득세 할 뿐이지 결국은 정의로 회귀함이 역사가 아닌가?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을 선출하려는 일련의 과정이 이러한 과정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음이라고 자신한다..
지금까지의 몇번의 선택을 통한 불의의 득세에 역사는 참은 것이고, 지금은 사필귀정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이다..
이회창의 출마론은 한마디로 결자해지의 자세에서 나온 것이다.. 즉, 대통령의 욕심보다는 두번의 실패에 따른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결자해지의 의지라고 봄이 타당하다..
현재까지 예선을 통해 선출된 이명박, 정동영, 이인제 및 기타주자들의 행보는 절대 선택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됨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는 것이기에..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대선판을 바로 세우겠다는 우국충정의 맘으로 받아 드리면 된다..
내일부터 정계개편의 바람이 태풍처럼 불것이다..
이회창이 결자의 맘으로 일으킨 바람이 역사의 회오리가 되어 11월을 온통 태풍으로 휘감을 것이 자명한 것이기에.. 본인은 이 태풍을 통하여 정의가 새롭게 구현되고, 구태가 물러나는 사필귀정을 기대해 본다..
이제 남은 자.. 이회창이 시작했고, 고건과 박근혜는 결론을 준비하라..
이길 만이 대한민국이 살길이며, 기준과 원칙이 살아있는 새로운 출발이다..
2050큰나라연대 대표 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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