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기(氣)도 기(氣)나름이 아닌가?
돌이켜봐도 민주당의 오기는 끝내 국민들을 지치도록 흔들어 놓았다.
그 결과, 보궐선거에서의 완패가 증명해주지 않았나. 옛부터 너무 센
기를 가진 자들은 결국은 제풀에 꺽기어 추풍낙엽처럼 되는 신세로 전
락되는 게 기정사실로 전해진다.
하물며 생물같은 정치판에 기가 꺽이면 뻔할 뻔자가 아닌가. 재충전을
한들 그 에너지야 오죽하랴, 첨부터 희망없는 오기스런 기(氣)는 센기
와 부드러운 기로 적당히 바란스를 맞춰야 좋은 결과를 얻을 건데...
그렇게 한동안 보여준 민주당의 말리지마 오기와 통진당의 막가파 기
가 결국은 국민들에게 철저히 외면을 당할 수 박에는 없지 않았나.
그렇듯 이젠 우리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배고파 굶주렸던 보릿고개 시절의 선거판엔 고무신 한 컬레에 설탕 한
봉지로 주권행사를 대신하다, 형편이 좀 나아지자 겉으론 받아 먹고 속
으론 다른 사람으로 행사하다 이젠 보란듯이 떳떳이 주관대로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들로 선진화된 국민의식을 갖춘 발전된 선거문화에 익숙
해져 가고 있음이다.
하지만 아직도 멀었다!
지난 좌파정권 10년에다 중도 5년에 해이해질대로 해이해진 자유스런
종북세력들도 모자라 간첩짓을 한 이석기같은 부류들이 버젓이 금배지
를 달고 국회의원까지 돼 정치한답시고 큰소리를 치는 작금에 이르다
보니 그동안 오직 나라 잘되길 바라던 애국민들의 애끓는 심정은 오늘
도 열불을 토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럼에도 나라위한 무익한 자들은 물론이거니와 국민들에게 그야말로
영양가없는 자들이라면 국민의 이름으로 몰아내기 전에 스스로 사라짐
이 그나마 부모가 지어준 마지막 남은 이름 석자라도 유지할 게 아닐까
싶다.
어디 감히 대한민국 정치인으로서 적국을 숭배하며 지령따라 행동하는
파렴치한이 될 수 있다는 건가!
간절히 바라노니, 더 늦기 전에 사라져라!
오기만 남은 자들은 기죽이고 말리지마 막가파 종북자들은 미련없이 스
스로 사라지길 바란다!
더 이상 그런 자들에게 한 푼의 세비마저 지급한다는 자체가 쫀심상하다
못해 마냥 아까울 뿐이다.
온 국민들이 더센 철패로 가하기 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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