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중사대꼴통들아 반통일세력은 중국이로세... 반통일 수구꼴통 타도하러 베이징에 가야지...
그리고 양키들은 영원히 정신 못차리는 군. 내 보기에 요즘 미국의 외교력은 최악의 수준임.
북한은 오늘도 "미제를 까부수자!" "원쑤의 각을 뜨자!" 미국을 자극한다네... 누가 누굴 자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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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中외교관 "中, 한국주도 통일 원치않아"
작성자 청송-중년신사 2005-03-12, 조회 : 12, 추천 : 0
중국외교부 소속 외교관이 11일 (현지시간) 워싱턴의 진보성향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6자회담 세미나에서 “북한은 중국 의 완충지대(Buffer Zone)이기 때문에 중국은 한국주도의 통일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 논란이 예상된다.
브루킹스연구소 초빙연구원으로 활동중인 중국외교부 소속 직업 외교관인 징쿠안은 이날 토론회에서 ‘6자회담과 통일의 연관’ 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남북한이 점진적으로 경제통합될 것으로 보지만 한국 주도의 통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외교부 미국과에서 근무했던 징 연구원의 이같은 발언은 ‘ 남북한의 평화적 통일’을 지지한다는 중국정부의 공식입장과 달 리 한반도 통일을 회의적으로 보는 중국외교관의 기본인식을 드 러낸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번스 리비어 미국무부 동아태차관보대행은 이날 세미나 기조연 설에서 한·미양국의 대북정책 이견문제와 관련, “한국은 선거 에 의해 선출된 정부를 갖고 있는데다 한국에 북한은 동포이기도 하고, 북한에 문제가 생길 경우 경제사회적 부담이 모두 한국에 떨어지기 때문에 한·미간에 약간의 정책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 다”며 대북정책을 둘러싸고 한국의 노무현 정부와 조지 W 부시 행정부간 정책갈등을 공식 인정했다.
리비어 차관보대행은 “한·미 양국은 동맹정신에 기초해 긴밀하 게 모든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비어 대행의 이같은 발언은 10일 하원 국제관계위 북핵청문회 에서 대북강경론이 제기되고, 한·미양국이 대북정책의 속도를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이후 나온 국무부 당국자의 첫 반 응이다.
리비어 대행은 이와함께 6자회담문제와 관련, “북한이 회담장에 나와야 입장을 개진하든 말든 할 것 아니냐”고 말해 회담이 개 최되면 미국이 유연성을 보일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당초 이날 토론회는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로 지명된 크리스토퍼 힐 주한미국대사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었으나 상원인준청문회 전에 공개적 발언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리비어 대행으로 교체됐다.
한편 이날 한국측 전문가로 참석한 박건영 가톨릭대 교수는 “ 미국이 북핵을 평화적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 한다면 북한을 불필요하게 자극하는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 교수는 일본의 6자회담 전략과 관련, “일본에서는 납북자 문제가 상당히 미묘하기 때문에 북핵문제에 대한 일본의 대응도 복잡한 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알렉산더 일리체프 유엔 동북아 자문관은 “대화 이외 의 북핵 해결방안은 없다”면서 관련국들이 6자회담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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