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陸,反민청학련 (2008.06.04) read 3ㅣ 프린트하기
기독교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조병호가 쓴 책 [한국 기독청년 학생운동 100년사 산책](출판사:땅에쓰신글씨)이라는 책의 목차를 보면 민청학련이 나와있다.
'민청학련 사건과 유신정권', '민청학련 사건과 기독학생', '민청학련 사건과 세계의 반응' 등의 목차가 나온다.
기독교인들이 이 책을 사서 보게 되면 민청학련 사건은 거룩한 하나님이 민청학련을 義롭게 보고 계시므로 당연히 민청학련을 정의로운 집단으로 판단하게 된다.
이 책은 민청학련이 북괴 조선노동당 연락부 소속의 조직임을 은폐하는 책이다.
필자가 여러 번 밝혀왔듯이 김용규씨의 [소리없는 전쟁]에는 민청학련의 실체가 폭로되어 있다.
북괴 조선노동당 연락부 소속의 조직인 민청학련을 얄팍한 지식을 가진 사이비 목사들이 두둔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고 그들을 축복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10월유신을 칭찬하는 사람이 아니다. 유신헌법에 4.19가 포함된 것과 그 밖의 여러가지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박근혜의 정치행보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이다.
그러나 김용규씨가 폭로한 민청학련의 실체는 팩트(FACT)다.
기독교계는 이러한 거대 공안 사건을 은폐하고 마치 민청학련이 독재정권에 의롭게 항거하여 고난, 핍박을 받은 것처럼 진실을 왜곡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민청학련 사건은 유신정권 시대라는 문제 많은 시대를 악이용하여 남한사회에 또아리를 틀은 악질적인 좌익 무리의 사건이다.
작금의 시국상황도 민청학련이 배후조종하는 것이다.
성경에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묵살하고 왜 빨갱이 무리인 민청학련과 함께 죄악을 범하는가?
기독교계는 민청학련 사건의 본질이 북괴의 사주를 받은 사건임을 인식하고 그에 맞게 시국에 대한 설교를 해야 한다.
민청학련을 두둔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억울하게 민청학련 때문에 핍박받는 사람이 나와도 '이단'이라고 치부하면서 외면하고 있다.
그런한 일들이 올바른 일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인가?
삯군 목사들이 지지하는 민청학련을 두둔하는 책인 조병호의 [한국 기독청년 학생운동 100년사 산책]은 하늘 하나님께 커다란 죄악을 저지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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