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머슴
노무현씨가
잊지 말아야할 아홉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1. 통일은 늦어도 좋다고 말한 것
2. 국민이 태통령이라고 말한 것
3. 정당하지 않은 돈을 받은 액수가 한나라당의 10분의 1이 넘으면 응분의 벌을 받겠다는 뜻의 말을 한 것
4. 자주국방을 외치면서도
미국에 갔을 때
한국의 미사일개발에 미국측이 사정거리 제한을 강요하는 등의 근본적인 횡포문제조차 입 한 번 뻥긋하지 않은 등의 모순된 언행
5. 5공 청문회 때 전두환씨에게 삿대질을 하고 명패를 던지는 등의 비신사적인 행패를 부린 경거망동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한 양반 대접을 받기 어렵다는 사실.
6. 국민 중에는 노무현씨보다 머리가 좋고 더 도덕적인 사람이 약 4만 8천 명쯤 있다는 사실. 즉 학생수가 약 1천 명인 한 학교에서 한 명쯤의 수재가 될 것이라고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어야만 대하(大河)와 장강(長江)을 무사히 헤엄쳐 건너갈 수 있다는 사실.
달리 표현하자면,
한국국민 대다수가 아직도 어수룩하고,
또 종합적으로 2002년 12월의 재수 ― 상황의 경위(經緯 : 날줄과 씨줄) ― 가 좋았기 때문에 국민의 머슴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
7. 노사모가 노씨에게 치명(致命)적인 독약으로 변질할 수도 있다는 예측.
8. 한국산 특유의 저질 공산주의자인 "빨갱이"들이 제 아무리 몸부림쳐도 한국은 적화통일이 되지 않으리라는 철학(자연법칙).
9. 모든 가짜와 공짜는 결국 껍데기일 뿐이라는 진리.
우리 머슴
노씨가
위의 아홉 가지를 늘 명심하면 심신에 보약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 보약을 먹고 기운 내기를 바랍니다.
고맙다고,
해태제과에서 만든 초코바 [자유시간]을 한 상자 사서 비서를 통하여 보내면 나는 못 이기는 척하고 받아먹을 것입니다. 초코렛을 좋아하는 식성이라서.
/040607달1253/나(拏)//66and99.com + 조/시/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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