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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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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탈출훈련은 미국의 전쟁결심의 징후
지난 94년의 핵위기 때에는 미군의 공습전에 주한미국인과 주한미군 가족의 오산미공군기지를 이용한 항공탈출계획이 수립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번에는 여객선일까요.....
배를 이용한다는 것은 공항을 이용할수 없는 상황이 있을것이라는 뜻이지요..
공항을 이용할수 없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 공황이 마비되었거나 공역이 통제된 상황입니다..
즉 전쟁중의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미군가족은 전쟁이 벌어지기 전에 탈출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쟁이 개시된 이후에 탈출하겠다는 것이지요...
즉 주한미국인과 주한미군 가족의 사전 탈출로 북한에 공격개시 신호를 주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기습을 하겠다는 뜻입니다.
북한과의 전쟁에서는 누가먼저 때리느냐의 간발의 차가 매우 중요합니다.
미군의 공습이 확실시 된다면 북한의 미사일이 한국과 일본의 미공군 기지를 먼저 때릴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으로서도 전쟁이 매우 어렵게 전개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광석화같은 단 1격으로 북한의 전투력을 제압하기 위해 미국으로서도 유래없는 기습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공군기지 전역에서 대규모 기만용 이착륙 비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격편대가 휴전선까지 접근했다가 살짝 돌아서는 비행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군 전술상 전형적인 공개기습 패턴이지요..
실무장까지 장착한채로 비행을 거듭하다가 어느순간 명령에 따라 그대로 돌입하게 됩니다.
이를 눈치챈 김정일과 노무현의 합작 김빼기 전술이 나왔습니다.
바로 6자회담 복귀의사 입니다...이로서 한달의 사간을 벌었지요..
한달의 시간이 별로 의미가 없어 보일지 몰라도 그렇지 않습니다.
아마도 미해군의 항모전단들의 스케쥴과 핵잠수함들의 스케쥴상의 집중시점과도 맞아 떨어졌을 것입니다.
미군측이 우연을 가장해 스케쥴을 맞추고 있는것으로 보이거든요..
이외에도 얼마전 영변 원자로에서 핵연료봉을 꺼냈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주게된 북한이 다시 핵연료를 넣고 원자로를 가동하기 위한 시간을 벌려는 목적도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원자로를 가동해야 파괴시의 방사능누출 우려로 공격에 대한 방패로 삼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양자간 최고 전략가들을 동원한 싸움이 계속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광성자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비행기소리가 들리는군요
주말에 다른지역으로 여행을 다니면서도
다니는곳마다 비행기소리로 시끄럽지 않은데가 없습니다
요 몇달째 정말 하루도 끊이지 않습니다
전에는 이런 경우를 별루 격어보지 않아서 태평햇는데
지금은 저 비행기 소리가 우리대한민국의 운명을 말해주니 정말 씁쓸합니다
그리고 지만원 박사님같은 선각자 분들이 고대에서부터 국란을 감지하고 최대한 피해갈수잇거나 대비하게 만들고 위기를 경고햇음에도
이나라 꼴똥 뇌현모기같은 흡혈귀들이 국민들을 속이고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고
사지로 이끌어가니 정말 분통이 터질뿐입니다 2005/07/05
파수꾼
공감합니다.~~~~~~~~ 2005/07/05
자유만민
정보원다우신 예리한 분석글 감사합니다. 지박사님은 이 시대의 율곡선생 같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세계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한반도국가를 건설하려면 박사님같은 분이 많이 계셔야 할 것같습니다. 위대한 선각자는 난세에 더욱 귀할뿐아니라 그 업적이 위대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해방이후보다는 해방전이 오히려 인물다운 인물이 더 많았던 것을 생각해봅니다.(안창호,이승만,박정희 etc.) 계속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노고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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