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초 서초순대국집에서 윤영교수 전민모 석종대 윤봉길기념사업회 직원 그리고 포일동과 다수가 모여 소주 한잔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대화는 대선에 관한 이야기가 전부였습니다. 논쟁은 경선이 끝났으니 이유를 달지 말자는 사람과 경선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사람과의 논쟁은 두시간 이상이나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방에서 올라온 어느 한분이 다시한번 더 토론의 시간을 갖자고 제안을 하는 바람에 모두 이를 환영하였습니다.
이 때 기념사업회직원이 서초시민의 숲에서 하면 경비도 줄일수 있다고 하여 모두 동의를 하여 계획된 것입니다. 윤영교수가 주선을 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져 찬성만 한 것 뿐입니다.
결국 이번 시민숲 모임은 토론을 제안한 그 분과 기념사업회직원이 주선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 이번 시민의 숲 모임은 윤영교수가 계획한것도 아니고 윤봉길기념사업회에서 계획한것도 아닙니다. 다만 술자리 토론 중 즉흥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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