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은 "곧 이세상에서 없어질 즉, 죽을 군상들..."을 말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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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들어보면 " 그분(60-70대)들은 곧 ..." 이란 대목이 나옵니다.
"곧" 잘 들어보세요.. 그런데 아무도 그 곧에 대하여는 언급이 없
군요.
안타까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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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발언에 대한 것에 대한 본질적 의도가 무엇인가에 있다.
차분히 생각해보면 ..
우선 젊은이들의 투표율이 낮다는 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알고 있다.
그리고 노인분들과 어버이들은 투표율이 상당히 높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대부분 보수 성향이 있기에 보통 70 : 30 정도의 지지율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6070 세대는 약 600만명 정도이다.
반면에 2030 세대는 1700 만이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700 만의 투표율이 높아진다면 600만의 30 %인 180 만명 정도는 포기해도
훨씬 이익이라는 계산이 있을 것이다.
지난 16 대 총선에서 2030 세대의 투표율은 60 % 에도 미치지 못했다.
수학적 계산으로만 따져도 1700 만명의 10 % 만 투표율이 더 나온다면
6070 세대의 30 % 모두를 포기해도 괜찮은 장사가 아니겠는가 ?
더군다나 시민혁명을 부르짖으면서 특히 20 대 사회초년생들의 감성을 부추
기고 30 대 혁명대오를 형성한다면 적어도 20 % 이상의 적극적인 투표 참가
자가 늘어 날 것이다..
더 나아가 만약에 막판에 세대간 대결을 부추겨서 문자 메세지 발송,친구,애
인, 동창,사촌까지 모조리 총동원이 된다면 30 % 정도의 투표 참가율을 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1700 만명의 30 % 를 얻을 수 있다면 그까짓 600 만의 30 % 는 선거 전략상
과감하게 포기할 수도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선거 전략인가 ?
지난 대선때 우리는 보았었다...노사모들의 사생결단의 마지막 승부수를
문자 메세지를 통한 대규모 설득전,바람몰이,세몰이,회유,감언이설의 현장을
두 눈으로 두 귀로서 똑똑히 듣고 보았지 않은가 ?
극과 극의 대결을 유도함으로서 저조한 투표율을 끌어 올릴수만 있다면
총선 정국에 임해서 이와 같은 생각과 계산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생각만 해도 무섭다..그들의 치밀한 전략과 세대간 갈등의 부치김이 이미
잘 짜여진 각본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머리가 쭈삣
쭈삣해진다...
모두가 생각해 보라....무려 540 만표를 얻고 180 만표를 버린다.
이보다 더 수지맞고 대박 장사가 어디 있으며 로또보다 확실한 계산이다.
과연 야당은 이를 모르고 있을까 ?
순진한 야당은 이를 잘 모를 것이다. 왜냐하면 지난 대선때 써먹었을수 있
는 이 선거전략은 당시의 민주당이 아닌 현재의 주도 세력에 의해 추진되고
실행 되었던 전략일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한다면 과연 말 실수라고 사과하고 넘기려
는 그 사람이 진실로 사죄를 했는가에 의문을 갖지 않는다면 바보라고 할 것
이다. 세살 먹은 어린아이도 알고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는 사실 아닌가 ?
그 위에 희생양으로 바쳐진 6070 이 있었다면 2030 은 꿀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결국에는 6070 이나 2030 모두가 희생양이 되고 끝날 것이다.
인륜과 패륜을 부도덕성을 뒤집어 씀으로서 얻을 수 있는 대승의 발판을
기획하고 각본을 쓴 그 장면 정말이지 생각하기도 싫다.
동영상에서 나온 그 침착함과 의미까지 부여 하면서....
한걸음만 더라고 말하고 재차 한걸음만 더 나아가 생각해 본다면....
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 그토록 전제어를 달어 가면서 강조어법까지 사용한
그 말이 단순 실수였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믿어지지 않는다.
아 끔찍하다...어쩌다가 정치판이 여기에까지 이르렀단 말인가 ?
540 만을 얻고자 180 만 어버이와 노인들을 버릴수도 있다는 발상 !!
나는 그것이 더 무서운 것이다.....불쌍하신 분들 6070 정말 죄송합니다.
부끄럽습니다...이 패륜과 부도덕성을 어찌 사죄 드려야 합니까 ?
정말이지 너무나도 부끄러워 차라리 도망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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