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천시 원미1동에 살고 있읍니다
저의집 바로 및에 부천 북 초등학교 투표소가 있는데
저는 뻐스 정류장을 한 정거장 떨어진 부일 초등학교까지 걸어가서
투표를 해야했읍니다 거기까진 이해를 하겠읍니다
초등학교 교문 앞엔 투표소 표시도 하나없어 투표소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었고 그넓은 운동장을 지나 교무실 앞에 가니 가로 10cm
세로 30cm 되는 조그만 표지판 하나가 보이더군요
투표를 하시라고 목이메이게 외치신 님들 생각하니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도대체 선관위는 무었을 하는 선관위란 말입니까 ??
투표 독려 가두방송 이라도 한번 해주시든지
집가까이 투표소를 배정해 주시던가
교문앞에 투표소로 갈수 있는 방향 표시 라도 해주시었든지
너무나 아쉬운마음이 듭니다
우리국민의 혈세로 녹을받아 먹는 선관위원님들
국민의 대표를 뽑는 이번 보궐선거에 조그만한 신경만 써주셨더라도
이렇게 투표율이 낮아지지 않았으리라 믿읍니다
민주주의의 대표성은 과반수찬성으로 의결되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 20% 투표율에 51% 의득표로의 당선이 과연 부천시민을
대표할수있는부천시장이란 말입니까 ??
특정 정당을 논하는 말은 아닙니다 선관위의 무성의를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기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선관위에서 일하시는님들 !!
나라를 움직이고 지역을 살림을 맏길 일꾼을 뽑는 중요한 일입니다
제발사명감을 느끼며 작은일에도 세심한배려를 하심이 옳은줄 압니다
투표참여 를 독려하며 목이 다쉬어바린 자원봉사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십시요 무었이 국민을 위한일인가
가만히 생각 해보십시요
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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