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편협과 편견에 그렇게 치우칠수가 있습니까?
우리나라가 그렇게 큽니까? 님이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전라도는 전국 어디에서든 5시간 이내로 도착할수 있는 우리 바로 옆에 있는 지역입니다.
굉장히 이야기를 많이 들었죠. 선거때마다 티브이에서 지역구도 지역감정 타파 타파 노래를 부르는 이유를 알겠네요.
후손 후배들에게 좀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님은 경상도 사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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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인생의 어느 시점에선가
반드시 한번쯤은 전라도種이라는 별종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상대가 전라도種이라는 사전 지식이 없을 경우
낭패를 보게 됩니다만, 요즘처럼 주민증에도 본적 기재가
안되어 있는 세상에서 문서상으로만
전라도種을 식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아마도 이 점을 노리고 전라도 왕초가 본적 기재를 없앤 것이겠죠만...
상대가 사투리를 없애고 완벽하게 서울말씨로 위장할 경우에는
더욱 식별이 어렵습니다.
특히 전라도種들은 흔히 고향을 속이고
자신이 경상도 사람이라거나 서울사람,
혹은 강원 충청사람이라고
사기를 자주 칩니다.
따라서 간단히 전라도種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일단, 전라도種이 아닌가 의심이 되는 상대방에게
김대중 욕을 한마디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상대방의 동공이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눈깔의 흰자위가 급속도로 전체 눈의 90%를 덮으면서
입술이 경련을 일으켜 씰룩거리고
얼굴이 시뻘개지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잡아먹을 듯이 나오면 이는 영락없는 전라도種입니다.
그럴 경우 대응 방법은 무조건 짐승보듯 하며
내빼는 것입니다.
전라도種과 상대하면 할수록 님의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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