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와 김정일의 태도에 수상한 점이 다분히 있다
혹시 부시와 김정일은 북한핵과 남한을
빅딜하자고 하는 속내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생각이 드는 이유는 우선 북한의 입장에서는
때려죽여도 핵포기는 불가능한 입장이다
군사력이 없는 북한은 아프리카의 소말리아나 마찬가지다
군사력이 없는 소말리아같은 북한은 심지어는
대만같은 나라가 훅~불어도 나라갈 판이다
따라서
북한은 죽을때 죽더라도 핵을 끌어안고서 죽더라도
절대로 핵으로 무장한 군사력은 포기할수가 없는 입장이다
반대로
미국의 입장 역시 때려죽여도 북한은 핵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철두철미한 논리다
서로의 입장이 이렇다면 결과는 전쟁밖에 더 있겠는가
그러나 북한과 전쟁을 한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따라서 미국과 북한은 전쟁을 피하면서 좀더 쉬운 합의점으로
북한핵과 남한을 빅딜하자는 속내를 서로가 동시에 같이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부시의 속마음은 정일아 남한을 줄테니까
핵을 포기하려므나
김정일의 입장은 미국이 남한을 준다면은 북한핵을
포기하는 문제 한번 생각해볼수도 있지
그거 좋은 방안인데
라고 서로가 겉으로 내놓고 말은 못하고 있지만
은근히 속으로 가지고 있는 서로의 속내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어차피 북한은 막강한 핵으로 무장한 군사력이 없는
북한은 이미 죽은묵숨이니 다름없는 처지다
미국은 미국대로 절대로 북한이 핵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철두철미한 굳은 입장이다
미국은 9.11테러로 인해서 테러에 노이로제에 걸린 나라다
북한의 핵이 아랍권의 테러의 손에 북한핵이 넘어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미국으로선 도저히 용납할수가
없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북한을 전쟁을 통해서
아작내는 방법밖에 없는데
그런 전쟁이 미국의 입장에서는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질 않는가
그의 가장 타당한 절충안이 바로 북한핵과 남한을
빅딜하자는 속내를 미국과 북한은 각자가
겉으로 쉽게 표현은 못하지만 서로가 같은 입장을 속으로만
주파수를 던지고 있는지도 모른 다는것이다
엊그제 부시는 베트남의 수상을 초청해서 등을 두드려 주며
눈부시게 발전하는 베트남의 경제발전상을 칭찬하면서
앞으로 시장경제를 적극 받아드리며 미국과 절친하게
지내면서 OECD가입문제도 미국이 적극 추천하겠다는 말로
베트남을 격려했다
이것은 어쩌면 북한의 미래의 모습을 부시가 베트남을 통해서
힌트를 준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다
그동안 미국과 북한의 발언들을 따져보면
의아심이 드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북한은 바로 얼마전에 핵을 가졌다고 발표를했다
그리고 6자회담에도 불참한다고 발표를 했었다
그러다가 또다시 북한은 핵을 가질이유가 없다면서
발표를 뒤집었다 또한 6자회담에 참가할 뜻을 밝혔다
북한은 얼마전까지 미국을 향해 욕을 퍼부으며 맹 비난했다
미국또한 북한의 김정일을 욕을 퍼부으면서 맹 비난했다
그러다가 미국이 갑자기 미스터 김정일이란 호칭을 사용하면서
점잖게 북한을 신사답게 대했다
북한도 미국의 점잖은 태도에 답례를 하듯이 부시 대통령
각하라는 칭호로 답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6자 회담에 참가할뜻을 밝혔다
북한이 미국의 강력 요청사항인 6자회담에 참가한다는
뜻을 밝히자 미국은 또다시 북한을 향해서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북한측에서 1달간만 이라도 욕만 하지 않는다면
북한은 6자 회담에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나 미국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북한을 향해서
갖은 욕을 퍼붓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과 북한의 진정한 속내는 무엇일까
도대체 이들의 행보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미국은 북한이 6자 회담에 참가하는 것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다
북한또한 의미 없는 6자 회담은 참가할 필요가 없다는 듯한
태도다
한마디로 미국과 북한은 6자회담을 통한 원만한 해결을 원하질
않고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북한과 미국 두 나라 사이에 각자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
밝히지 못할 속사정이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그 의구심은 바로 북한핵과 남한을 빅딜하자는 계산이
깔려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물론 그러한 엄청난 속사정을 일시에 한방에 표현하기는
쉽지가 않을 것이다 엄청난 반발이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계산 방식은
점차적으로 점진적으로 서서히 북한핵과 남한을
빅딜하자는 계산을 가지고 꿍꿍이 속을 따지고 있는지도
모를일 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미국과 북한은 남한을 가지고 장난치고 있는것이
아닌가 남한을 이용해서 서로가 각자의 이익을 찾고자
꿍꿍이속을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는것이다
그렇다면 왜 북한과 미국이 남한을 그토록 만만하게
생각하면서 터무니 없는 꿍꿍이속을 가지게 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남한의 리더쉽을 가진 지도계층들의 수준이
물렁텅이 헐렁이들밖에 없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솔직히 남한의 이른바 리더쉽을 가진 지도계층이라고 하는
정치권,경제계,종교계,학계,군,언론계,시민단체등등은
헐렁이 덜렁이 쓸개빠진 호구집단들에 불과한 수준이다
대한민국에는 안창호,김구,박정희 같은 자존심 강하고
민족주의적인 지도자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인데
지금 한국에 거론되고 있는 차세대 지도자들중에
그러한 자존심 강한 강력한 리더쉽을 가진 자존심 강한 애국심의
대단한 의지를 가진 지도자가 단 한명도 떠오르지 않고 있다
이와같은 현상이
바로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위기라고 볼수가 있을 것이다
162479
작성자 : 
